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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氣 깨우기 ★

여주&토야 2007. 10. 23. 19:46
[18강] ★ 氣 깨우기 ★ 조회수 105 
등록일 2003년 06월 08일
강의내용

     

★ 氣 깨우기 ★  / 칠통 조규일

정체되어 있는 기(氣)를 깨우고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 봅시다.
손바닥이 몸을 쓸 듯 지나갈 때 
손바닥이 솜털이듯 깃털이듯 
몸을 쓸어 내리며 온몸의 기를 깨우는 것입니다.
몸을 쓸어 내릴 때 
몸에 손가락 내지는 손바닥이 솜털 깃털처럼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전혀 닿지 않고 지나가게 하기도합니다.
(기체조에서 각각 체조와 두드리기 한 후 쓸어 내리기 했던 것을 
쓸어 내리기만을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한 번 해 보세요.
좌선 후 어깨가 무겁게 느껴져 쓸어 내리다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몇 번 해 보았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동작을 정리하고 이름을 "氣 깨우기"로 정하고 글로 옮깁니다. 
이것을 할 때는 기운을 느끼듯 기운을 타는 듯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서서하기 ★

자세 : 서서 두발은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두 손은 가슴에 합장합니다.
(이때 마음은 최대한 안정 편안하게 합니다.
마음을 안전 편안하게 하기 위하여 
합장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氣 깨우기:


합장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이마에서 두 손바닥이 펴지고 
펴진 두 손바닥은 머리를 감싸며 
머리 뒤로 쓸어 내려 목뒤로 해서
목뒤에서 다시 목을 쓸어 턱 밑으로 쓸어 내리며
두 팔을 가슴 앞으로 밀어 나란히 한 자세가 되고
(이때 손바닥은 땅을 보고 손등은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나란히 한 자세에서
오른손바닥으로 왼쪽 어깨에서부터- 왼팔- 왼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립니다.
(이때 왼팔은 쭉 뻗은 자세에서 좀 자연스럽게  
가슴 쪽으로 굽어지게 하여 오른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기 편안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 손바닥을 왼쪽옆구리에서- 왼쪽겨드랑이로 해서 
팔을 쓸어 내려- 왼손바닥- 왼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립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왼팔은 쭉 뻗은 자세에서 좀 자연스럽게  
가슴 쪽으로 굽어지게 하여 오른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기 편안하게 합니다.)

이제 왼손바닥으로 
오른쪽 어깨에서부터- 오른팔- 오른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리고
그리고 다시 왼손바닥을 오른쪽 옆구리에서- 오른쪽겨드랑이로 해서
팔을 쓸어 내려- 오른손바닥- 오른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립니다.

쓸어 내리며
손바닥과 손바닥이 엇갈려 빗겨가고 
빗겨간 두 손바닥은 가슴 넓이만큼 벌어진 상태에서 마주보고
마주 본 두 손바닥 이제 이마를 향하게 하여
이마에서 -얼굴- 목 -가슴 - 배- 단지 -허벅지- 다리-발끝으로 
쓸어 내립니다.
(이때 위에서 아래로 몸을 쓸어 내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허리가 굽혀지고  무릎이 굽혀집니다. 
그리고 각각의 손바닥은 각각의 다리를 쓸어 내립니다.)

쓸어 내린 손바닥은 다시
등뒤로 올려 등뒤에서부터- 엉덩이- 양다리 뒤쪽으로 해서- 발뒤꿈치 
(이때 각각의 손바닥은 각각의 발 뒤쪽을 쓸어 내립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릎은 약간 폈다가 다시 구부리게 됩니다.)
발뒤꿈치에서- 발 앞으로 해서- 두 손을 모으며 일어서며 
가슴 앞에 합장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을 연속 동작하여 하나를 이룰 때
하나의 동작이 되며 
이 하나의 동작이 기 깨우기가 되고
이 동작을 연속 반복하면서 
온몸이 정체되어 있는 기를 깨우는 것입니다.
약 10-20분 정도 연속 반복하여 하는 것이 좋고 효과가 있습니다.
하다가 잠시 쉴 때는 합장한 자세에서 쉽니다.

본성의 자세 합장의 체(體)에서 용(用)을 드러내며 시작하여 
용(用)을 거두고 체(體)에 머무르기 위하여 합장하여 본성으로 되돌립니다.



★ 앉아서 ★


앉아서는 좌선 명상수행 후
또는 좌선 명상수행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 좌선하고 앉아 두 손은 가슴에 합장합니다.
(이때 마음은 최대한 안정 편안하게 합니다.
마음을 안전 편안하게 하기 위하여 
합장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앉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氣 깨우기


합장한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이마에서 두 손바닥이 펴지고 
펴진 두 손바닥은 머리를 감싸며 
머리 뒤로 쓸어 내려 목뒤로 해서
목뒤에서 다시 목을 쓸어 턱 밑으로 쓸어 내리며
두 팔을 가슴 앞으로 밀어 나란히 한 자세가 되고
(이때 손바닥은 땅을 보고 손등은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나란히 한 자세에서
오른손바닥으로 왼쪽 어깨에서부터-왼팔- 왼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립니다.
(이때 왼팔은 쭉 뻗은 자세에서 좀 자연스럽게  
가슴 쪽으로 굽어지게 하여 오른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기 편안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른 손바닥을 왼쪽옆구리에서- 왼쪽겨드랑이로 해서 
팔을 쓸어 내려- 왼손바닥- 왼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립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이때 왼팔은 쭉 뻗은 자세에서 좀 자연스럽게  
가슴 쪽으로 굽어지게 하여 오른손바닥으로 쓸어 내리기 편안하게 합니다.)

이제 왼손바닥으로 
오른쪽 어깨에서부터- 오른팔- 오른손가락 끝까지 쓸어 내리고
그리고 다시 왼손바닥을 오른쪽 옆구리에서- 오른쪽겨드랑이로 해서
팔을 쓸어 내려- 오른손바닥- 오른쪽손가락 끝가지 쓸어 내립니다.

쓸어 내리며
손바닥과 손바닥이 엇갈려 빗겨가고 
빗겨간 두 손바닥은 가슴 넓이만큼 벌어진 상태에서 마주보고
마주 본 두 손바닥 이제 이마를 향하게 하여
이마에서 -얼굴- 목 -가슴 - 배- 단전 -허벅지- 무릎으로 
발로 쓸어 내리며 발이 겹치는 곳에서 두 손바닥이 만나듯 
손가락이 서로 닿고 닿음과 동시에
두 손바닥은 등뒤로 가고
등뒤로 감과 동시에 허리가 굽어지고
두 손바닥으로 등을 쓸어 엉덩이에서 양 허벅지 옆으로 해서
좌선 다리 전체를 감싸듯 하여 앞으로 해서는
두 손을 모으며 가슴 앞에 합장합니다.

이는 좌선 전후이므로
10-20회 하는 것이 좋다 하겠습니다


       200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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