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혈&경락마사지&마사지
[스크랩] ☆ 마음으로 "나" 바라보기 ☆ 심안(心眼)열기..
여주&토야
2007. 10. 23. 19:50
등록일 |
2003년 05월 04일 |
강의내용 |
☆ 마음으로 "나" 바라보기 ☆ "나"에 있어 나의 주체와 객체를
인식하기 ☆ / 칠통 조규일
마음 있는 곳에 기(氣)가 있고 기 있는 곳에 혈이 있고 혈 있는 곳 정(精)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마음가는 곳에 기(氣)가 따라가듯 마음이 바라보는 견처(見處)를 따라 밝히는 견처로 기(氣)가 흐르고
흐르는 기운(氣運)에 실려, 즉 흐르는 기운과 한 덩어리 썩여 뜻과 의지, 의식, 무의식이 가고 무의식, 의식, 의지, 뜻,
인식, 생각을 따라 몸으로의 언행(言行)이 따라납니다. 언행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마음을 이제 편안히 하고
앉아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나"를 관찰해 봅시다.
눈을 감으세요 눈을 감았으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속에서 자기 자신을 의식하고 인식해 보세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자기를 의식하고
인식한 사람은 마음의 눈으로 양손을 바라보고 양손의 느낌을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이제 손에서 양 팔목을 보고 양팔을 보고 양어깨를
보고 양어깨에서 양팔 양손 전체를 보고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해보세요. 느낌이 있는 사람은 양어깨를
보고 양어깨에서 목을 보고 목에서 얼굴 얼굴에서 머리를 보고 목 위의 머리 전체를 바라보며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해보세요. 느낌이 있는 사람은 머리에서 목을 보고 목에서 양어깨를 보고 양어깨에서 몸통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해보세요. 느낌이 있는 사람은 몸통에서 가슴을 보고 가슴에서 명치를 보고 명치에서 배꼽을 보고
배꼽에서 단전을 바라봅니다. 단전을 바라보며 단전의 정확한 위치를 관찰해 찾아보고 단전에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 느낌을 관찰해 보세요. 느낌이 있는 사람은 단전 밑으로 골반을 보고 엉덩이를 봅니다. 골반과 엉덩이 밑으로 양다리를 보고
양다리에서 허벅지를 보고 허벅지에서 양 무릎을 봅니다. 무릎을 보며 무릎에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그
느낌을 관찰해보세요. 느낌을 가지고 양 무릎에서 종아리를 보고 종아리에서 발목을 보고 발목에서 발등과 발바닥을 보고 발 전체를
봅니다. 그리고 양발바닥의 용천을 봅니다. 용천에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느낌이 드는지 관찰해보세요.
자! 이제
앞쪽 전체를 바라보세요. 뒤쪽 전체를 바라보세요. 양옆을 바라보세요. 온몸을 바라봅니다. 온몸 전체를
바라봅니다.
온몸 전체를 바라보는 자가 있고 바라보이는 온몸이 있습니다. 바라보는 자와 바라보이는 몸을 번갈아 보세요.
어떤 느낌이 있고 어떤 느낌이 드는지 느껴보세요. 그리고 관찰해보세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의 몸을 지금처럼 바라보면
바라보이는 것처럼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이 아니고 여러분 것입니다. 바라보는 내가 주인이고 주체입니다. 바라보이는 몸은 내가
아니라 내 것으로 나의 객체입니다. 자! 다시 마음으로 온몸을 바라보세요. 바라보며 관찰해보세요. 바라보는 내가 있고 바라보이는
몸이 있습니다. 바라보는 내가 주체이고 바라보이는 몸은 객체입니다. 이렇듯 주체와 객체로 분리해 보면 내 몸은 마음과 몸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된 몸과 마음 사이 기(氣)가 있습니다. 기(氣)가 있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머리를 보고 단전을 보고 발을 보고 등을 보세요. 그리고 관찰해 보세요. 마음이 보는 곳(見處)을 따라가며
마음으로 보고자 하는 곳을 바라보고자 함과 동시에 보고자 하는 곳(몸)을 연결합니다. 마음과 몸 사이 기(氣)가 있어 기가
몸과 마음을 연결합니다. 마음이 움직임(동함)과 동시에 마음을 따라 기(氣)가 움직입니다. 이렇듯 마음을 따라 기(氣)가
움직이니 마음이 허공 가득한 기(氣)를 주관하는 것입니다. 기(氣)를 주관(主觀)함으로 인해서 마음의 그릇에 있는 무의식,
의식, 뜻과 의지, 인식...생각이 마음이란 이름으로 한 덩어리 되어 자신의 주체인 마음(오온)이 움직이니 뜻과 의지가 움직이고
뜻과 의지를 움직임으로 인식 생각하고 또는 생각 인식하고 생각 인식한 마음은 여러분 자신의 몸을 움직입니다. 마음이 몸 6근
중 어느 곳을 바라보느냐(見)에 따라 바라봄과 동시에 몸 안에 기가 움직이고 기가 움직임과 동시에 언행으로
나타납니다. 이렇듯 형상으로 나타난 몸의 움직임, 언행을 흔히 내 마음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여러분의 실체는 여러분들 각자의
마음입니다. 그럼으로 여러분은 여러분 각자의 실체인 마음을 통하여 기(氣)를 느끼고 기(氣)를 주관함으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의 주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마음속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보세요. 마음이 누굴 부르는 것입니까? 몸을 부른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른 이름은 여러분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몸의 이름입니다. 새로운 물건이 생기면 이름이 지어지고
지어진 이름은 그 물건의 상표가 되어 부르는 이름은 이름 자체로 그 물건을 표현하기도 하고 나타내기도 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몸이 태어남으로 이름이 지어지고 물건처럼 이름이 있는 것입니다. 불리어지는 이름은 내가 아니고 내 몸의 상표와도 같습니다. 마음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마음은 형태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습니다. 몸을 지배하는 것은 몸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 역시도 몸의 상표가 이름이듯 본성 또는 본성의 속성이란 물건의 상표인 이름이 마음인 것입니다. 본성
본성의 속성 역시도 이름이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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