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여주&토야
2007. 11. 30. 19:12
성탄의 진정한 의미 무엇일까?

성탄은 우리 믿는 모두에게는 하나의 기쁨이며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축제가 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요 몇 년간에 성탄은
- 아쉬움이 항상 있어왔음을 또한 부인할 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성탄은 크게 두 가지 의미로 새겨 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나심입니다.
둘째는, 오심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참된 성탄의 의미는 예수그리스도가 단순히 이 세상에
탄생했다는 사건과 기념식이 결코 성탄 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날은 어김없이 세상 행사로 둔갑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앞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예수님 대신 산타클로스가 성탄의 주인공이 된지는 너무 오래 사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산타클로스를 화형식이라도 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성탄은 예수님의 나심이 목적이 아니라.
이 땅에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구주로 오심이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그 분은 죄 가운데 빠져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높아지시려고 이 땅에 오시지 않고 섬기려고 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속적인 재미나, 추억, 그 어떤 축제일과는 분명히
-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성탄일이 이제는 기독교인이 아닌 많은 세속인들에게도
- 커다란 축제일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이제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세속인들에게도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마지막 달의 기억에 남는
- 축제일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신 구세주의 탄신일(誕辰日)이기 때문에,
- 가장 경건하고 성스럽게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명백히 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의 손님이 아니라
- 참된 주인의 자격으로 성탄을 맞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오늘도 주님은 인생의 마음속에 오셔서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일으키고,
-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그때 <초림> 그 날처럼 많은
- 사람들이 분주하게 죄악의 길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주님이 찾아 오셨지만 머물 자리가 없다는 것이 슬프고
- 가슴이 아픕니다. 이처럼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인간에게
- 찾아 오신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을
- 하나님의 아들 삼으시겠다고 <요 1:12>약속하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 :21>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 가라사데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 것이요,
-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마1: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