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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준비가 한해 농사 좌우

여주&토야 2010. 2. 6. 17:08

우리보다 농업이 발전된 일본에서는 수도작 즉, 벼를 재배할 시 처음 파종부터 육묘 상태에서 50% 이상의 한해 수도작 농업을 결정할 정도로 육묘 때 모든 노력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점은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검토가 이루워져야 된다고 본다.

우리나라도 이제 대부분의 농가에서 벼의 육묘를 상토형식으로 재배를 한 후 논에 모를 내고 있는데, 벼씨를 파종하기 전에 먼저 육묘상자,최아된 종자(볍씨), 상토와 기타 자재 등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 이때 육묘상자는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사용하거나 소독 후 사용하고, 종자는 0.2~0.5mm 가량 싹이 나온 후 파종함이 좋다.
초기 1주일은 아주 세심한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철저한 규칙에 의해 육묘함이 좋다.

예를 들어 논면적 33㎡(10평)당 모판 1장을 기준으로 파종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중량상토 1포로는 6~7판, 경량상토로는 12~14판, 매트상토 1상자와 중량상토 3포로는 50판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매트 상토의 파종 및 육묘하는 기준은 파종시 육묘상자에 준비된 매트상토를 넣고 1.5ℓ이상의 충분한 물을 뿌려준다. 이는 매트상토 1장이 물을 최대 0.9ℓ 까지 흡수하고, 육묘상자 아래에 궁멍이 있음을 감안한 물량이다. 매트상토가 충분한 물을 흡수했다면, 준비한 최아종자(볍씨)를 고르게 뿌려주고, 준비된 중량상토 약 1ℓ를 다시 고르게 뿌려서 복토를 해준다. 복토를 실시 후에는 상부에 물을 뿌리지 않고 이어서 상자쌓기를 한다.

상자쌓기를 하여 볍씨가 매트상토에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조건을 만들어주는데, 파종 후에는 수분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온도는 23~25℃로 유지시킨다. 특히 매트상토는 소재의 특성상 단열효과가 우수해 상자쌓기 도중 고온(30~35℃ 이상)상태가 되면 열로 인한 종자에 열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상자쌓기 기간에는 고온이 유지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상자쌓기를 통해 출아과정까지 진행된 육묘상자는 온실이나 물못자리로 육묘하게 되는데, 완전한 매트형성(뿌리돌림)을 위해 초기 3~4일간은 매트에만 약간의 수분이 있고, 복토에는 수분이 부족하도록 잠시 관수 후 상부는 건조하게 관리함이 중요하다. 이렇게하여 매트형성(뿌리돌림)이 끝나고 모가 3~5㎝가량 자라면 관행방식대로 육묘를 진행하며 이후 이앙(모내기)을 하면 좋다.

-.매트상토 육묘시 문제점 및 주의 사항

1.매트형 상토 육묘시 가장 많이 발생되는 피해 현상은 들뜸묘 발생인데, 파종시 관수부족, 볍씨밀파, 복토량 부족,상자쌓기 때 고온관리, 육묘 초기 과습한 물관리 등에 의해 발생되는데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2.들뜸묘가 진행되면 문어발묘가 된다. 문어발묘 상태로 진행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발견즉시 재 파종 한다.

3.또한, 매트상토에서 가장 큰 문제가 종자가 장기간 고온에 노출되는 경우인데, 매트 자체가 단열효과가 높아 그 피해가 크다. 상자쌓기 도중에 고온조건이 형성되면 즉시 보온덮게용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개봉하여 환기를 시켜주고 온도를 낮춰야 된다.

4.출아 분균일 현상은 파종 후 상자쌓기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초기 저온상태가 유지될 경우, 육묘초기 과습조건 및 침수상태로 유지될 경우 발생하기 쉬우며 이런 현상이 유지되지 않도록 한다.

5.주야간 일교차가 크거나 육묘환경이 불량할 때 병원균에 의한 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환경을 건전하게 관리하고, 발생 초기에 살균제를 통해 방제를 해준다.

당사는 일본에서 알파비옥산-엘을 통하여 육묘 시험을 실시한 결과 육묘의 뿌리 활착이 좋아지고, 이앙 후 각종 질병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시험되었습니다. 모든 식물은 초기 뿌리의 활성도에 따라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참고로 당사의 특허받은 알파비옥산-엘은 파종 후 육묘 7일차 때 2000배 희석 비율로 관수 또는 경엽처리 함이 좋습니다. 전화 주시면 자료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010-9109-5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