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세미의 효능 2
수세미오이의 주요성분(한국 식품개발 연구원 발췌)
☞ 효 능 : 기관지천식, 아토피, 두통, 견비통, 변비, 장염, 동상, 이뇨작용
수세미는 훌륭한 피부보습제 입니다.
미용에는 대부분 수세미 수액, 즙을 주로 사용합니다.
수액에는 풍부한 영양성분이 있어 피부로 하여금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시켜서 피부의 적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피부는 건강해지고 광택이 나게 됩니다. 장기간 수세미 수액을 미용에 응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특히 수세미 수액에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특수한 물질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살을 없애는데 효과적 입니다.
또한 여드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의 침전을 막아주어 기미, 주근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성피부에 쓰게 되면 넓어진 모공을 수축시키며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윤기가 나게 합니다.
수세미는 약용 부분이 실 모양으로 여러 층 얽혀 있고 그 모양과 길이가 오이와 비슷하다. 옛날에는 식기를 닦을 때 수세미를 많이 이용했다. 수세미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이용됐는데, 산후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를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소염 작용을 한다. 변비, 축농증,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또, 씨와 잎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으며, 껍질과 뿌리는 진통, 소염 작용을 한다. 약으로 복용할 때는 하루 5∼10g을 달여서 먹거나, 검게 그을려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외용약을 쓸 때는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면 된다. 민간에서는 축농증일 때 수세미 줄기를 잘라 그 수액을 먹기도 한다. 주요 성분은 사포닌, 기베를린, 갈락토스, 크실로스 등이다
♠ [비염] 등으로 고름 같은 콧물이 나오고 냄새를 잘 맞지 못할 때 수세미 줄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10 ∼ 15g을 적당량의 물에 달여 먹는다
♠ 젓이 부족한 산모는 수세미 덩굴을 태운 후 가루내어 한 번에 4g씩 하루 한 번 3일 동안 먹는다.
♠ 기관지염에는 수세미와 알로에를 같은 양으로 즙을 내어
먹는다.
♠ 천식에는 수세미를 달임약 아니면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높다.
♠ 피부가 투실 트실 하면서 살갗이 트는 데는 8 ∼ 9월 중에 수세미 줄기에서 뽑아낸 물 500ml에 꿀 5 ∼ 6숟가락을
섞어 바르면 좋다.
♠ 옆구리가 결리거나 팔다리가 쑤시는 데 붓는 데, 장염 등에
수세미 오이 속을 하루 5 ∼ 10g씩 달임약으로 먹는다.
♠ 목덜미, 어깨 등이 결릴때(오십견) : 수세미 열매를 가루
내어 매일 10g씩 먹는다.
♠ 축농증에는 적당한 양의 수세미덩굴(땅에서부터 1.5m되는 곳을 베어낸 것)을 불에 태운 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찬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는다.
♠ 헛배가 부를 때 : 수세미오이씨를 약한 불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3~5g씩 술 한잔에 타서 먹는다.
수세미오이는 복수도 잘 빠지게 할 뿐 아니라 헛배 부른 것도 잘 낫게 한다.
♠ 아이들의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에 수세미 수액을 복용과 동시에 피부에 바름으로 좋은 효과를 얻는다.
출처 : Tong - ┏ 黑猫白猫 ┛님의 건강/다이어트/의학상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