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조건

[스크랩] 내 남편을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거듭나게 하는 법

여주&토야 2011. 10. 19. 18:17

[러브 프로젝트]
내 남편을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거듭나게 하는 법
방중 양생학의 전문가로 한국에 ‘멀티 오르가슴 이론’을 전개한 이여명 박사의 오르가슴 확장법 아홉 번째 시간이다. 그동안 여성과 남성의 멀티 오르가슴 훈련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해보는 서로를 위한 실전 훈련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내 남자를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거듭나게 하는 법’을 배워보자.

때로는 여성도 남성을 리드할 필요가 있다
내 남편을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곧 여성이 남성의 사정 조절을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 제목에 많은 여성들이 호기심과 의아함을 느낄 줄 안다. 아마 여성들의 머릿속엔 ‘섹스란 당연히 남성이 주도하는 것인데, 어떻게 여성이 변화시킬 수 있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것이다. 하지만 성생활이란 부부가 함께하는 팀워크다. 결코 남성 혼자만의 힘으론 즐거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가 없다. 사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재빨리 사정해버리고 쓰러져 자버리는 일이 허다하지 않은가? 여성이 약간의 지혜를 발휘해 남성의 사정을 늦출 수 있다면, 좀 더 오랫동안 그리고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남성을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만들기에 앞서 여성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타오러브 훈련을 하는 남편의 행동에 대한 일종의 저항감을 극복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많은 여성들이 타오러브 훈련 후 ‘이 남자와의 성교가 기계적으로 되지 않을까?’, ‘남편이 막무가내식의 변강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한다. 또 남성이 사정을 조절하기 위해 성교 중 자주 멈추면, 자신의 절정 타이밍이 지연된다는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걱정은 충분히 이해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사정을 컨트롤하는 것은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과 같다. 꾸준한 시간과 노력 속에서 어느 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성이 가장 염려스러워하는 것은 ‘과연 내 남자의 사정 조절을 도우려 한다면, 그가 자존심에 상처를 받거나 혹은 나를 밝히는 여자로 보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긴장을 풀고 섹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자. 섹스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필수적이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작은 배려와 노력은 머지않아 여성 자신은 물론 남성에게도 엄청난 보상을 가져다줄 것이다.

먼저 남성은 자신의 흥분과 사정하고 싶은 충동을 조절하는 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 여성은 다음에 제시된 다양한 방법으로 그의 사정 조절을 용이하게 해줄 의무가 있다. 일단 남성이 사정을 자유롭게 조절하게 되면 여성의 흥분 과정과 오르가슴에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두 사람의 환상적인 섹스를 의미하기도 한다.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는 남편을 둔 한 여성은, 사정하지 않고 오르가슴을 체험한 남편에 대해 “예전에는 사정을 하고 난 다음 곧바로 녹초가 되곤 했다. 하지만 이제 남편은 너무나 정력적이고 애정이 넘쳐 흐른다”는 경험담을 들려줬다. 또 다른 여성은 “남편이 타오러브 훈련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더욱 자주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매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처럼 남성의 타오러브 훈련을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그는 더욱 쉽게 사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며, 두 사람의 성생활 또한 더욱 윤택해질 것이다.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잖은가? 자신의 남성을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만들어 그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자신의 더욱 깊은 즐거움을 얻어내는 것은 바로 여성 자신의 몫이다.

여성이 남성의 사정 조절을 도와주는 방법

step 1멈추기
남성의 사정을 제어하도록 여성이 도와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가 사정의 순간이 왔다고 신호를 보낼 때 여성이 움직임을 멈추는 것이다. 남성의 사정은 충전된 성에너지의 방출로 순간의 짜릿한 쾌감과 일시적인 긴장 이완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사정 오르가슴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뿐더러 많은 에너지 소모를 초래한다. 보다 깊고 내밀하며 시간적으로도 오래 지속되는 멀티 오르가슴을 위해서는 일단 남성이 사정의 벼랑으로 굴러 떨어지지 않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남성이 사정 직전에 도달했을 때, 그가 자신의 제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동작을 멈추도록 하자.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잠깐의 휴식 시간이 지나면, 그와 당신은 곧 더 큰 흥분의 파장 속으로 뛰어들 것이다. 반대로 여성이 움직임을 지속해 남성이 사정을 하게 된다면, 여성은 오르가슴을 느끼고 싶어도 느낄 기회를 잃고 말 것이다.

●●● 본 기사내용과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step 2 사정에 가까이 다가간 것을 깨닫도록 질문하기


남성이 자신의 흥분을 자각하고 사정 지점에 가까이 다가간 것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정을 억제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고 여성이 남성과 멀찍이 떨어져 있어야 한다거나 관찰자로 행동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자신의 남성이 절정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그 사실을 남성에게 알려주라는 것이다.

한 멀티 오르가슴 남성은 부인이 어떻게 자신의 사정 조절을 도와주었는지를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아내는 제가 흥분한 것을 알면 제게 사정에 가까워졌는지를 물어봅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저의 흥분 상태를 상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사정에 가까워졌는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성교를 방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사랑을 더욱 충만하게 해줍니다. 왜냐하면 더 많은 나눔이 있고 더 진실한 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침실에서뿐만 아니라 어떠한 인간관계에서도 대화가 바로 그 관계를 윤택하게 해주는 열쇠가 되는 법이다.

step 3 격려해주기
남성의 사정 제어를 도와줄 시에는, 사정하지 않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성교의 과정 그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한 멀티 오르가슴 남성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처음 제 아내는 ‘아직 사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다그침이 저를 더 빨리 사정하게 만들었지요. 왜냐하면 사정하지 않으려는 압박감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내가 ‘기분이 좋아요’ 혹은 ‘아, 멋져!’라고 격려해줄 때, 남성으로서의 자존심이 고무되어 억제력을 회복하고 사정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말이죠.”

스포츠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코치는, 항상 선수들에게 그들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해야 하는 것을 말해준다고 한다. 왜냐하면 몸은 마음이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이제껏 남성들에 대한 칭찬의 말에 인색했던 여성이라면 더더욱 ‘남성 격려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이러한 격려가 결국에는 자신의 오르가슴 확장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step 4 함께 호흡하기
‘항상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정신을 집중한 호흡은, 성적 흥분 상태를 조절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남성이 사정에 임박해 있을 때 그에게 깊고 느린 호흡과 얕고 빠른 호흡, 이 두 가지를 유도해보자.

깊은 호흡은 성에너지를 억제하는 데, 빠른 호흡은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떤 종류의 호흡이라도 좋다. 단, 여성과 남성이 호흡을 일치시켜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남녀가 함께 호흡하기는, 남성의 사정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깊이 연결시켜줄 것이다.

step 5 손으로 척추를 어루만짐으로써 남성의 성에너지 순환 도와주기
사정을 지연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테크닉은 생식기에 머물러 있는 성에너지를 척추를 따라 끌어올려 몸의 구석구석으로 다시 퍼지도록 하는 것이다. 강력한 성에너지가 계속 생식기에만 모이게 되면 결국 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올라 사정으로 배출될 수밖에 없다.

남성의 꼬리뼈에서 머리까지 척추를 따라 손으로 어루만져보자. 이는 남성의 성에너지를 순환시켜 때 이른 사정을 방지하게 해준다. 여성이 남성의 몸 전체를 어루만지고 애무해 남성이 페니스에 덜 집착하도록 하면 남성은 성에너지를 페니스로부터 다른 부분으로 더욱 쉽게 옮겨갈 수 있다.

step 6 페니스 조이기
원래 타오러브의 ‘페니스 조임법’은, 너무 빨리 사정하는 남성, 즉 조루 증세가 있는 남성을 위해 개발되었다. 하지만 여성이 이 방법을 사정 억제에 효과적으로 도입한다면 자신의 남성을 보다 빨리 멀티 오르가슴 맨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그동안 여성이 질 근육 조이기 훈련을 꾸준히 시행했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남성이 거의 사정하려고 할 때, 삽입 상태에서 페니스 귀두 부분 가까이를 압착해 남성의 사정 욕구를 잠재울 수 있다. 질 근육을 바깥쪽으로 밀어내듯 조이면 페니스에 몰린 성에너지를 끌어내 그의 온몸으로 퍼트리게 할 수 있다. 그러면 남성은 사정하고 싶은 욕구를 멈출 수 있고 몸 전체로 확장되는 색다른 오르가슴 파동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남성의 발기력이 약해졌을 때는 짧게 반복적으로 조여줌으로써 발기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질 근육의 단련은 남성의 기교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자신의 성감도 한층 깊게 하는 마술과 같은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하기 바란다.

‘살리는 성’ 교육 사이트 타오러브
인터넷 사이트에서 접하기 쉬운 출처가 불분명한 잘못된 성지식을 고쳐나가기 위해 만든 건전한 성의 기술을 위한 사이트다. 사이트의 궁극적 목적은 단지 카사노바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살리는 성’의 개념부터 성문제 해결법, 에너지 교환법, 실질적인 테크닉, 멀티 오르가슴의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자세한 사항은 www.taolove.net 참조.

이여명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기학(氣學)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방중 양생학의 전문가로 한국에 멀티 오르가슴 이론을 전개했다. 또 타오러브와 장기 기(氣)마사지, 세계적 기공 수련 체계인 힐링타오를 국내 실정에 맞게 체계화해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자연의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시키고 국민 건강요법으로 널리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획 / 이유진 기자 글 / 이여명(한국힐링타오협회, 02-765-3270) 사진 / 강은호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윰이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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