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팔각흙집짓기(4)
팔각흙집짓기(4)
방에있는 큰창 양쪽을 다 통유리로 했어요..
통창 한쪽위에는 이렇게 빗살무늬 여닫이 창으로 달았어요..
욕실문이에요..
방에 있는 다른창. 통창위에 창과 마주보게 달았어요..
환기도 시키고 여름에 맞바람도 될수있게요.
주방창이에요...
욕실 창문이에요..
이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어요.
등 스위치달고 전기 콘센트도 달구요..
창문달기전에 모든 문틀을 이렇게 글라인더로 께끗이 다 갈아주고 나서 창문을 달았어요..
하얀게 다 나무 먼지에요.
집 안쪽벽은 미장까지 다 마무리가 되었네요.
흙집에서 제일 까다로운 마지막 마무리까지 하고나니 벽이 이뻐졌어요.
밖에벽은 겨울이라 봄쯤에나 마무리를 해야할거 같아요.
겨울에는 흙이 얼어서 마무리를 한다해도 다 떨어져 버려서요.
요즘엔 이곳 산골에 눈이 자주오기 시작하네요.
더 추워지기 전에 남은 작업들을 끝내려고 열심히 하고있답니다.~~~
팔각형태의 방, 팔각면 하나에 창문 하나씩... 바라다 보이는 방향마다 다른 경치가 보인답니다.
밖에는 팔각집에 어울리는 마루가 있어요. 요기서 따뜻한 햇살 받으며 차 한잔을 즐겨보세요. 행복해진답니다.
겨울에도 거의 햇살은 따뜻해요. 방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 보이시죠.
조리기구는 싱크대 안에 차곡차곡 준비되어 있구요. 각종 조미료 그리고 식용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압력밥솥과 전기주전자
<출처;yahoo 들꽃사랑 (dooly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