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의 오두막
미성년자에게 되도록 많은 파트너와 잠자리를 함께해 보기를 장려하는 캄보디아 소수민족이 소개됐다. ?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난 8일 공개한 다큐멘터리 '터부: 미성년 성교(性交)'에는 미성년인 자녀에게
'사랑의 오두막'을 지어주고 많은 파트너와 밤을 함께 지내기를 장려하는 캄보디아 크룽(Kreung) 부족의
생활양식이 소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 부족 사람들은 딸이 13세 정도가 되면 아버지가 딸을 위해 오두막을 지어주고,
직접 남자친구 또는 신랑감을 고르게 한다.
여성은 오두막에서 지내면서 밤마다 자유롭게 여러 남성과 잠자리를 함께한다.
여성이 가능한 많은 남성과 잠자리를 가져보고
자신과 ‘잘 맞는’ 남편감을 골라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랑의 오두막에서의 데이트는 밤 동안에 이뤄진다. 결혼하지 않은 커플은 낮 동안 함께 바깥을 돌아다닐 수 없다.
밤이 되면 소년 소녀들은 서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잠자리 파트너를 물색한다.
남성은 마음에 드는 여성의 '오두막'에 가서 잠자리를 함께한다. 여성과 함께 밤을 보낸 남성은
동이 트기 전 반드시 사랑의 오두막을 나와야 한다.
만약 여성이 아이를 갖더라도 아이 아버지에게 마음이 없으면 결혼할 필요가 없다.
나중에 실제로 결혼하는 남자가 여성의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
가족이 사는 집 뒤에 지어진 사랑의 오두막에서 생활하는 17세 소녀 낭 찬(Nang Chan)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이 오두막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잠자리를 함께하다가
마음에 마음이 식으면
그만두고, 다른 남자를 찾는다. 그렇게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의사인 수딥타 바르마는 "서구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면 이곳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이 ‘황당한’ 교제를 옹호했다. 고운님! 따라오시죠!! ( !!클릭..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