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

일본 농민의 지혜 20- 그물 방제법

여주&토야 2006. 9. 8. 00:25
출처 블로그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천출장소
원문 http://blog.naver.com/knjinju/120026016666
눈의 크기와 치는 방법으로 막는

              방충그물 재배법

                 現代農業 2008 138P


    「작물에 그물을 쳐 벌레 침입을 막는다」

그렇듯 한데 점점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농약을 뿌리는 것 보다 더 확실하다


    어떤 눈 크기로 어떤 벌레를 막을 수 있을까?

       치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나?

  

     농가나 시험장의 여러 가지 지혜를 모아 보았다



              3~6mm 그물로 쥐를 물리치고

                여름 가을 토마토의 왕담배나방을 격퇴 

                             現代農業 2002 8 139p


             岐阜縣 鼻蟬지구에서


      왕담배나방

  岐阜縣 飛蟬지구의 여름 가을 토마토는 지금 방충그물재배가 정찰되었다. 아주 크게 확대되고 있다. 빠른 농가는 5년쯤 전부터 시작하여 그 확실한 효과로 평판을 부르고 있다. 더욱이 금년 縣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각각 30% 이상 줄이는 운동(岐阜그린-농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면적은 아주 늘어날 같다.

  丹生川의 淵上 浩一 씨가 그물을 하우스에 친 것은 확실히 6년 전이 였다. 그 전해에 왕담배나방이 크게 발생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왕담배나방은 성충인 나방이 하우스 안 토마토에 산란하고 부화된 유충이 열매나 줄기 안에 들어 가 나뿐 짓을 한다. 이제 막 수확철이 되어 수확하려고 할 때에 먹혀 아주 골치 아픈 것이다. 그러나 더욱 힘든 것은 더 좋은 열매만을 먹는다.「정신적으로 손실이 크다」고 淵上 씨는 말한다. 농약을 뿌리더라도 유충은 열매나 줄기 안에 박혀 있어서 약이 묻지 않는다. 먹을 때에는 1단(段)분을 통채로 먹어버린다. 결국 8~10단중 1~2단은 먹히고 만다.


      그물은 농약에 비한다면 싸다

  그런 때「하우스를 그물로 덮으면 나방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 말을 어디에 선가 들었다. 당시 그물이라고 하면 한냉사나 방풍그물이 였다. 아무턴 왕담배나방이 들어가지 못할 크기의 눈인 방풍그물을 치기고 하였다.

  하우스 전체를 방풍그물로 덮는 것은 돈이 들어갔지만 당시 방풍그물은 100m를 말은 한개가 1만엔정도이다. 그것에 대해 왕담배나방의 신약은 한 병 500cc에 7.000~8.000엔이다.「농약을 산다면 방풍그물을 한개 살 수 있다. 그물은 몇년이라도 쓸 수 있다」

  

      왕담배나방은 위로 올라간다

        ---밖으로 치나 그물 위를 접는다

  방풍그물의 효과는 뛰어 났다. 피해가 없어진 것은 아니나「그물만 치면 왕담배나방은 막을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농약보다 그물인 편이 확실하게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효과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왕담배나방은 도대체 어떤 나방일까.「밤에 활동한다」고 들었지만 정말일까. 사진에서는 본적이 있지만 그 정체를 알고 싶어 淵上 씨는 밤중에 전등을 갖고 하우스에 보러 들어갔다.

  그렇게 하니 확실히 나방이 있었다. 그러나 그물 밖았에서 천천히 기어오른다. ---그렇게 말하면 토마토의 피해는 반드시 생장점 근처이다. 하우스에 날아 들은 나방이 토마토에 멎고 생장점 가까이까지 올라가 산란하므로 피해는 언제나 생장점 가까운 토마토나 줄기이다.「이것은 위로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그렇다면 비닐- 안쪽에 그물을 치면 왕담배나방은 비닐-과 그물의 틈을 올라가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고 만다는 것이다. 앞서의 방풍그물은 확실히 안에 쳤지만 침입을 허용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물은 밖에 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다음해 淵上 씨는 그물을 비닐-위에 치기로 했다. 그물은 방풍그물을 치지 않고 업자가 방충용으로 개발했다고 하면서 갖고 온 6mm×6mm인 것으로 바꾸었다.

  淵上 씨의 그물 치는 방법은 그림 1과 같다. 그물은 설치하는 것과 정리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귀찮아 통로에 깐 멀칭위에 올리고 내린다. 칠 때에는 위로 밀어 올리면 좋아 편리하였다. 환기는 비닐-을 안쪽에서 밀어 올린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비닐-을 밖에서 밀어 올려 환기하는 것이 쉬워 안에 치는 예가 많은 것 같다. 淵上 씨는「그렇게 하면 비가 올 때에 밀어 올린 비닐에 비가 담겨 찢어지곤 하여 하기 싫다」라고 하는 생각이다.

  혹시 안에서 친다면 왕담배나방이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 위쪽을 밖았으로 접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접기」라고 부른다. 이렇게 하면 그물이 접힌 곳에 나방이 멈추게 되고 그 안에서 죽어 버리고 만다.

  그물 치기는 왕담배나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6월상순 늦어도 수확이 시작되는 7월상순까지는 끝내도록 한다.


      야행성---해낮에는 열어 놓아도 된다

  그물을 치면 통기성이 나빠지고 중요한 토마토 생육에 영향을 주지 않나 하는 근심이 생긴다. 그러나 淵上 씨는 해발이 더 낮은 곳에서는 쪄지는지도 모르나 이 근처(해발 600~700m)에서는 측창(側窓) 환기만 하면 통기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때로는 그물을 옆에서 말아 올릴 때도 있다. 수확 작업 시에는 하우스 경사면 출입구에 그물은 열어 놓아도 된다고 한다.

  앞에도 썼지만 왕담배나방은「밤나방」이라 할 정도로 밤에 활동한다. 낮에는 잡초 그늘같은 곳에서 가만이 있는 것이 많이 있어서 낮에는 그물을 열어도 하우스 안으로 날아들어 오는 일인 적다고 한다. 틈이 없이 완전 피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밤이다.

  단지 예외가 있다. 특히 비 오는 날이나 발생이 많아지는 7월이후 흐린 날 9월이후의 해질녘 빠른 저녘에는 손 전등으로 보았을 때에 왕담배나방이 날아 온 적이 있다. 그런 때에는 특히 주의하여 틈이 없도록 그물로 쳐 놓는다.

  이런 방법을 하게 되고 하우스가 찢어서 병해가 늘어난 적은 없다. 흰가루병이나 곰팡이병은 생기지만 이것은 모(苗)로 가저 오지 않았나 하는 문제가 있다. 오직 온도를 다소 높이면 습도는 내려가므로 다습에 의한 병해는 나오기 어려워 지지 않나 하고 생각된다.

  

      살충제 제로로 될지도

  살충제는 지금까지의 1/3에서 1/4로 줄였다. 淵上 씨가 쓰는 가장 새로운 방충그물은 3×5mm 크기의 눈이다. 이것으로 확실하게 방지했다고 느끼는 토마토 해충은 왕담배나방만이지만 그 효과는 한 없이 좋았다. 담배거세미나방도 이 눈 크기의 그물로 막을 수 있지만 이 근처에는 없는 것 같아 피해가 없다. 야도충이면 있으나 이 방충그물 재배를 계속하는 동안에 발생밀도도 줄어든 것 같다.

  지금 소동이 나고 있는 황화엽권병을 매개하는 실버-리-코프가루이도 월동하지 못하나 지금으로는 피해가 없다. 기타 가루이류에는「라노-테이프」를 늘어뜨려 방지하고 있다.

  진딧물은 방충그물이 반짝반짝 빛나거나 흰 멀칭을 싫어 해 스폿트 방제 정도로 끝난다. 총채벌레류도 주의할 정도의 해는 없다.

  충해가 적은 것은 자외선 제거 필림을 쓰는 덕분이다. 이 필림 아래에서는 보통의 벌레가 의존하고 있는 빛이 보이지 않아 활동하지 못한다.

  「방충그물」에「라노테이프」와「자외선제거필림」을 조합하면 해충은 거의 억제된다. 금년은「살충제를 전혀 주지 않고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하는 淵上 씨이다.

  방충그물을 사면 300평당 6~7만엔 들어간다. 100m말이(폭 2m) 한 개에 1만5천엔~1만7천엔 정도라고 하고 300평당 50m 하우스가 네 동으로 네 개 필요하다는 계산이다. 확실히 돈을 들어가지만 농약살포가 줄고 무엇보다 확실하게 왕담배나방에 토마토가 먹히지 않아 좋다.


              그물을 밖았으로 접어 배추좀나방 완전히 막다

                    現代農業 2002 8 146p  松村 美小夜


      암컷은 높게 날지 않고 위로 올라오는 습성

  비가림 하우스에서의 소송채등 절임용 채소류의 배추좀나방에 대한 물리적 방제법으로는 옆에 눈 1mm의 그물을 완전하게 덮는 방법이나 바로 덮는 재배 등이 있으나 여름철에는 고온이나 차광으로 연약 도장하는 등 생육이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이들 영향이 적은 물리적 방제법으로 배추좀나방 암컷이 날아다니는 고도가 낮은 것을 이용한 한냉사 장벽에 의한 피해경감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배추좀나방 성충은 장벽그물에 멈추면 많은 벌레들이 들어오지만 위로 거어 올라가는 것이 자주 관찰된다. 도중에 날아가는 것도 많고 그물 장벽만으로도 어느 정도 침입억제효과가 있으나 최상부 까지 올라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생긴다(그림). 그래서 그물 위를 밖았으로 접어놓으면 올라가던 벌레가 안으로 침입하는 것이 저지되지 않을까 색각하고 시험해 보았다. 마침 응애를 되돌리는 것과 아주 닮은 생각이다.


      1mm 눈인 그물을 높이 75cm로

  시험으로는 눈 1mm인 그물을 썼지만 눈 1mm이하의 방충그물이면 마찬가지로 침입억제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하우스안의 온도상승을 막기 위해 통기성이 좋은 자재가 좋을 것이다. 예비시험으로 그물의 높이나 밖았으로 접는 부분의 길이를 바꾸어 조사한 결과 침입억제효과와 통기성 경제성을 고려하면 그물의 높이는 75cm 밖았으로 접는 길이는 20cm가 적당하다고 생각되고 아래는 그 조건으로 시험하였다. 가능하다면 그물의 높이는 높게 하지는 않았다.

   

      밖았으로 접는 편이 줄어든다

  배추좀나방이 많이 발생하는 때에 소규모시험(1.4㎡ 2연제)를 한 결과 노랑색점착트랩으로 성충이 붙는 수자와 기생 유충수는 무 처리구나 그물구(접는 식)에 비해 밖았으로 접은 그물 구에서 낮게 억제되었다(표1). 또 무 입벌에도 안정된 효과가 인정되었다.

  다음으로 하우스(150평)의 옆 부분에 접어 넣은 그물을 설치 했을때를 조사한 결과 앞의  시험에 비해 약간 낮은 결과가 되었다(사진 표 2). 이것은 더 넓은 면적에서는 바람에 날려 온 성충이 그물주위 안쪽에 침입하기 쉬워지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출입구 같은 약간의 틈으로도 침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먼저 그물을 틈이 없이 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우스 안의 온도는 5~6월에는 거이 차이가 없고 7월하순 고온기에도 밖았으로 접은 그물에서 평균이 0.3℃ 높아지는 정도였다.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드시 이 밖았으로 접은 그물은 배추좀나방 침입을 완전하게 막지는 못한다. 이 기술은 절임용 채소류를 일년 내내 재배하는 지대에서 근처 포장에 배추좀나방이 간단하게 왕래하여 항상 발생하는 지대에서의 이용을 생각하고 포장간의 발생을 단절하고 재배지에 있어서의 밀도억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당연한 일이지만 위는 열어놓기 때문에 침입해 오는 배추흰나비같은 다른 해충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대책이 필요하다.


   표 1 소규모시험에 있어서의 밖았으로 접은 그물의 침입억제효과(2000년 소송채)

   시  험  구

     노랑색점착트랩에 성충 부착수

   10포기당 기생수

    배추좀나방

6/21 6/12 6/19 합계

     무 입 벌

6/21 6/12 6/19 합계

 배추좀나방

  유충

 무입벌

    유충

 무 처리

 그물(접지 않음)

 밖았으로 접은 그물

0.0   6.5  7.5   14.0

0.5   2.0  2.0    4.5

0.0   1.5  0.5    2.0

0.0   3.0  6.5   9.5

0.0   0.0  0.0   0.0

0.0   0.0  1.0   1.0 

   7.3

   8.8

   0.8

   6.3

   0.5

   0.0

   

    표 2 비가림하우스에 있어서의 밖았으로 접은 그물의 침입억제효과(2.000년)

     시   험    구

     노랑색점착테이프에 성충 부착수

    10포기당 기생수

      배추좀나방

6/21  6/29  7/5  7/14  합계

       무입벌

6/21  6/29  7/5  7/14 합계

 배추좀나방

   유충

 무입벌

  유충

밖았으로 접은 그물 대판시로나

        〃         소송채

0.0   0.5    0.0   0.5  1.0

0.0   0.0    0.0   0.0  0.0

1.0    1.5   0.0   0.0  2.5

0.0    1.0   4.0   0.0  5.0

    1.5

    1.0

  1.0

  4.0

무처리 대판시로나

무처리 소송채

0.0   0.5    0.0   1.0  1.5

0.0   1.0    0.0   0.0 1.0   

2.0    2.0   0.5   3.0  7.5

1.0    8.0   7.0   3.0 19.0

    3.0

    5.0

  3.5

  2.5

         눈 크기 0.5mm 그물로도 천창환기가 시원하다

             現代農業 2002 8 148p 福鴨 總子


      눈 크기가 작은 그물을 대고 천창(天窓)을 연다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가루이같은 미소 해충은 지상 1m정도로 낮은 위치로 날아 이동한다. 이 때문에 하우스 안으로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측창에 눈 크기 1mm정도의 방충그물을 덮는 것이 효과적이라 한다. 그러나 실내 시험에서는 거의 미소해충이 눈 크기 1mm의 그물을 간단하게 통과해 버린다. 눈 크기가 고운 것으로 치면 침입방지효과는 높아지지만 통기성이 나빠지고 관행 비닐-하우스에서는 고온기에 쓰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눈이 0.5mm인 그물을 옆문에 치더라도 고온이 되지 않게 천창 환기를 조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기존 하우스에 설치한 천창

  천창은 밀어 올리는 식(윈도우 볼트라이트) 제껴 올리는 식(록윙) 말아 올리는 식(트윈롤-)의 세 가지를 썼다. 어느 것이나 기존의 파이프하우스에 단다. 말아 올리기의 천창에만  그물을 친다. 그러나 말아 올리기 식일 때의 천창부의 밖았에 대는 자재는 들러붙지 않는 PO계 필림이 알맞다.

  사이드그물은 보통 비닐-을 안쪽으로 치고 사이드비닐- 말아 올려 파이프하우스밴드로 억제하지만 비닐- 밖았 쪽에 그물을 치고 안쪽에서 비닐-을 여닫으면 하우스밴드가 불필요하다.

  오이재배하우스의 사이드 문에 눈 크기 0.5mm 그물을 덮으면 6월부터 8월까지의 조사기간 중 솜진딧물 총채벌레류 온실가루이 토마토심식파리 발생은 지극히 적어지고 높은 침입방지효과가 인정되었다(그림 10). 그러나 작은각시들명나방의 성충은 천창에서 날아 침입하기 때문에 천창에도 그물을 칠 필요가 있다. 그 때에 말아 올리는 식의 천창이 그물을 치기가 쉽다.

  

      천창에 그물이 제일 시원하다

 「그물을 치면 더워 작업하지 못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되지만 천창 환기로 환기하면 7월하순의 하우스 안 최고온도는 관행 하우스정도와 거이 같은 정도이다(그림 2). 그리고 천창(말아 올리는 식)에 그물을 친 하우스는 관행하우스에 비해 최고기온은 0.9℃ 낮게 추이하고 실제 하우스 안에 있으면 제일 시원하게 느낀다. 천창부 그물로 차광효과가 생기고 하우스 안 기온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느 하우스에서도 오이 생육에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이용 시에 주의해야 될 것은 사람 출입구도 해충 출입구가 되어 문을 열어 놓지 말아야 된다. 환기 흡기구에도 그물을 친다. 정식이나 작업 시에 인위적으로 해충을 갖고 들어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방충그물은 하이브리-드HB-50을 썼다. 이 상품은 자외선을 제거했기 때문에 가지 재배나 벌꿀도입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이-지네트하우스로 엽채류를 무 감 농약으로 재배

                   現代農業 2002 8 150p


      사람이 그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東京都농업시험장의 시험은 독특하다.「그물 안으로 출입하지 않으면 벌레 침입은 거의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싸고 간단한 하우스에 방충그물을 전면 피복하고 그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재배를 고안하였다. 이름하여「이-지-네트하우스」이다. 이 방법으로 무 농약으로는 재배 불가능하다고 하는 여름 작형에 도전하였다.

  이 하우스 구조는 그림 1과 같다. 한 하우스당 그물은 석장(윗면 한 장과 입구 경사면 두장)을 쓴다. 윗면의 그물은 하우스사이드 아래의 비닐패드에 고정하고 옆은 흙 속에 묻는다. 입구 면은 윗면용과 입구 경사면을 겹치게 박카-로 고정한다.

  관수는 한쪽 살수 튜-브를 항상 설치 해 놓는다. 도중에 그물 안으로 들어 가 재배관리하지 않아도 재배되는 품목으로 엽채류를 선택하였다. 자재비는 평당 약 7.000엔이다.


      1mm가 넘지 않는 그물

  시험 시에는 엽채류의 해충 침입이 각각 어느 크기의 눈으로 막아지는지를 조사하였다. 소송채의 무 농약 밀폐 턴넬 재배시험결과 그물눈의 세로×가로의 관계에서 서로가 1mm를 넘을 때에만 충해를 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표 1). 이 결과를 기초로 가로 세로 1mm이하의 그물 다섯 종류를 선택하였다(그물의 내용에 대해서는 154p 참조).


        7월 파종 소송채 시금치는 무 농약으로 된다

  그런데 이-지-넷트하우스를 써서 7월 파종 소송채 시금치의 무 농약재배를 한 결과 그물구는 PX-50구를 제외하고는 거의 좋은 생육이 였다(표 2). 예로 무 피복구는 어느 것이나 수확이 전무하였다. 그물자재의 차이에 의한 생육차이는 각 자재마다 투광율 통풍성 토양 건조도에 의한 영향이 크다고 한다.


      여름 파종 양배추는 농약 두 번으로

  다음으로 여름 파종 양배추의 감 농약으로 재배한 결과 무 피복구는 다섯 번 정도 약제살포가 필요하였으나 그물 구는 두 번 만으로도 좋은 생육을 하였다.

  단지 밖았 입이 야도충에 식먹힌 포기도 보였다. 해충 침입구로 그물을 합쳐 친 곳에서 박카-와 박카- 사이의 틈이 생긴 곳으로 생각되어 긴 박카-로 바꾸어 틈을 없애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또 통풍성이 낮은 자재로는 변형구율(變形球率)이 높아지는 경향도 보였다(표 3).

  東京都농시에서는 앞으로 다시 훼로몬제나 점착테이프등 다른 자재와 조합하여 시험을 계속할 예정이다.


       표 1 각종그물 눈에 의한 밀폐턴넬

눈 크기(mm)         주된  벌레    

  세로     가로

0.66       0.89       없음

0.73       0.92       없음

0.82       1.14       없음

0.85       1.03       없음

0.82       1.04       없음

0.84       1.13       없음

1.24       1.09    벼룩입벌레

1.28       1.31    벼룩입벌레

1.25       1.61    벼룩입벌레

1.10       1.10    벼룩입벌레

               과 소송채의 병해충발생과의 관계

       무피복: 벼룩입벌레 진딧물

               배추순나방 배추좀나방

      

    표 2 각종그물하우스아래에 있어서의 엽채류 생육        

 처리구

     소    송     채

      시     금     치

 

  키      입색     수확량

  cm   spad치    g/10구멍

   키     입 구멍    수확량

  cm     spad치      g/10구멍

 F-150

 K3557

 N-2220

 N-3230

 PX-50

 28.5     41      950

 25.8     40      803  

 26.8     42      300

 미조사 미조사    미조사

 25.9     37      850

   20      35         460

   23      34         435

   21      37         460

   21      36         445

   17      34         200

 무피복

 어느 것이나충해와 건조피해로 수확불능

             파종: 2001년 7월 10일

             조사: 소송채 7월31일 시금치 8월10일

 처리구

全重  結球重  球高   球徑  變形球率 夜盜蟲   좋은 물것

 g      g      cm    cm      %   식해주율%    % 

 F-150

 K3557

 N-2220

 N-3230

 PX-50

 무피복

2.143 1.213  16    21     7      89.1        65

1.989 1.092  14    18    12       3.4        90

2.142 1.285  14    19    16       6.5        87

2.318 1.353  14    19    24      13.8        76

2.078 1.216  15    19    41       3.2        67

2.363 1.348  16    21    15      26.7        90

           표 3 각종그물하우스하에 있어서의 양배추생육

                  안전한 먹거리 220


                   농민의 지혜


  농민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방법으로

    1. 병해충이나 새나 짐승 그리고 잡초 억제하는 방법

    2. 채소나 과수에 붙은 해충방제법

        벼에 붙는 벌레 달팽이나 민달팽이

    3. 병해방제 아이디어

        벼와 채소

     4. 새나 짐승의 피해대책

         까마귀 비들기 기타 새 쥐 두더지 멧돼지나 너구리

         다른 짐승들

     5. 제초나 농약이 필요없는 연구

     6. 기상재해를 막고 기상을 연구하다

     7. 농가의 기상예보

     8. 벼나 채소 과수원의 땅심기르기

        퇴비와 유기물이용

        연작장해나 토양병해 막는 법

        선충피해 대책

   의 내용을 구분하여 연속적으로 싣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해충퇴치 아이디어 ①


         진딧물


가루비누

  아이들에게 모아 오게 한 청개구리를 300평 밭에 스무마리 정도를 놓아주면 진딧물은 깨  끗하게 없앤다.

  맑은 날 오전 중에 3 4일 간격으로 두 번만 뿌리면 거의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어서 돈도 들이지 않고 간단하면서 무엇보다 안심하고 뿌릴 수 있으며 새 비누가 아니더라도 세탁후의 버리는 비눗물도 상관없다.

  입 뒤에 숨어 있는 진딧물이 잔뜩 부터 있으나 가루비누로 퇴치한다.


고래재

  나무나 풀을 태워 물을 이용하고 솟 아래에 붙은 고래 재를 진딧물이 붙은 채소 입에 두  세번 뿌리면 진딧물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아침 이슬이 잎에 남아 있을 때에 입에 두 세번 뿌리면 효과가 더 올라간다.


꾸지나무입 재

  꾸지나무 입을 태워 그 재를 입에 뿌리면 된다. 오이 양상추 양배추에 듣는다. 단지 문제인 것은 꾸지나무는 너무 커서 올라가지는 못한다. 나무를 잘랐을 때에는 잊지 말고 입을 따서 태워 재를 모아 둔다.


목욕하고 난 다음의 남은 물

  잘은 모르나 목욕하고 난 다음의 물을 진딧물에 뿌리면 없어진다. 아마도 사람의 기름이 벌레를 오지 못하게 하는 가 보다.


바이엠발효액

  흑설탕을 콩 삶은 물과 바이엠 효소로 발효시킨 물을 뿌리면 진딧물은 없어진다.


박하

  박하 입을 채 썰어 배추나 양배추를 심을 때에 같이 묻으면 그만이다. 약국에서 박하기름을 파는 곳도 있다.


빨래 빤 남어지 물

  빨래를 빨고 남은 희게 된 비눗물로 밭에 뿌리면 다음 날에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염교나 담배

  진딧물 퇴치에는 우유나 파와 부추를 섞어 심기 마늘 같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염고를 수확한 다음에 찌꺼기를 밭에 뿌려 놓으면 오지 못한다. 그러나 담배 입에서 나오는 니코틴으로는 입에 붙는 진딧물은 퇴치 못한다. 담배가 아닌 다른 작물에 담배입 찌꺼기를 삶아 뿌리면 진딧물은 죽는다. 그러나 생으로 먹는 채소에 니코틴을 뿌리면 써서 먹지 못하니 주의해야 된다.


마늘목초액이나 생강물

  생강에는 목초액 10ℓ에 마늘 2kg을 넣어 석달이상 놓아 두었다가 뿌린다.


마늘을 섞어 심는다

  딸기밭 두둑에 약 3m정도로 간격을 띄워 마늘을 심어 놓으면 냄새 때문에 진딧물이 오지 못한다.


먹다 남은 맥주

  물뿌리개로 먹다 남은 맥주를 뿌리면 취해서 끝내는 죽어 버린다.


목초로 진딧물은 물론 무좀이나 쥐도 퇴치

  목초액의 냄새가 진딧물이 싫어하는 냄새로 알을 슬지 못하고 쥐도 냄새를 싫어하여 오지 못하며 원액에 발을 담구면 간단하게 무좀도 낫는다.


담배꽁초물

  담배꽁초를 물에 담가 노랗게 울어 난 물을 헝겁에 걸러 뿌린다.


은박지

  밭에 오는 진딧물에는 과자를 포장한 은박지 봉지를 뒤집어 걸면 반짝반짝 빛이 나 진딧물이 오지 못한다.


잠두(蠶豆)

  메론 두둑 옆에 잠두(蠶豆)를 심어 놓으면 메론에는 가지 않고 잠두에만 붙어 메론이 보호받는다.


전분가루

  진딧물을 질식시켜 잡는 방법인데 물에 가능한 한 많은 전분가루를 풀어 물뿌리개로 입 뒤에 잘 묻게 뿌리면 그물이 말라 진딧물의 숨구멍을 막아 죽인다. 진딧물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배에 숨구멍이 있어서 전분가루물이 마르면 숨구멍을 막아 버린다.


가루비누

  등에 지고 뿌리는 분무기에 물을 가뜩 넣고 가루비누를 15g정도를 넣고 잘 저어 충분하  게 뿌린다.


코-피찌거기

  커-피 찌거기를 말려 밭 두둑사이에 흩뿌리는 것뿐이다. 진딧물이 오지 못한다.


크레졸 냄새

  쥬-스나 코-피 빈 깡통에 몇개의 구멍을 내고 크레졸-과 석유를 반반씩 넣고 5m 간격으로 매어 다는 것만으로 진딧물이 오지 못한다.


토끼똥

파에 붙은 진딧물은 바이러스를 옮기므로 또 파에는 비교적 빨리 진딧물이 부터 토끼 똥이 염소 똥 보다는 더 잘 듣는다.


토끼오줌

  냄세가 나는 토끼오줌을 진딧물이 잘 붙는 채소 뿌리에 쏟아 놓으면 진딧물이 오지 않는다.


팥 밀 사이에 심으며 좋다

  밀 사이에 4월경에 심은 팥은 밀 때문에 햇빛은 제대로 받지 못하지만 바람막이도 되고 진딧물도 오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들기가 와서 먹지도 못한다.


현미식초나 양조식초

  무 입에 배추좀나방 야도충 청벌레 진딧물은 현미식초나 양조식초 두 되를 드람통 가뜩한 물에 부어 잘 저어 채소에 뿌리면 취해 아래로 떨어진다.


         계약 재배하는 프로 집단이 도달한 토마토 1

              푹신푹신한 두둑을 만들지 않고

                   안정되고 고품질인 토마토

                 現代農業 2002 9 138p 中畑有機農産


  福島縣에 놀라운 농가집단이 있다. 바로 有限會社 中畑有機農産이다.

  群山시 가까이 矢吹洞을 중심으로 5개 洞村에서 모인 유지 30명(그중 토마토는 20명)의 그룹으로 여름 가을 토마토 같은 것을 농사짓고 있다. 판매는 시장을 통하지 않고 모두 외식산업이나 슈-퍼-와 계약하고 있다. 그 모습이 전혀 강수이다.

  지도와 판매 책임자의 高久 兼雄 씨는 말한다.

 「농가가 주도하지 못하는 동안에는 계약재배라고는 말하지 못한다. 취급선이 요구하는 대로 단순히 농사만 지어서는 그것은󰡒요구받는 대로의 재배일 뿐󰡓이다」

  高久 씨는 생산하는 것 자체가 다른 것은 농가는「메이커-」라고 생각한다. 전자제품이라면 내쇼날-이나 히다찌이고 자동차라면 도요다나 닛싼같은 것과 같아 자신이 희망하는 값으로 매기는 대신 출하하는 상품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도 정해진 값을 매기는「하청」과는 아주 다르다는 것이다.

  이렇게 억세다고 하는 것은 中畑유기농산(이하 中畑)이 계약재배에서 요구되고 있는「고품질」「정량출하」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지금 만든 채소를 생각 하는 대로 팔리지 않기 때문에 계약재배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계약재배 한다면 농가 주도형이 아니면 안 된다. 계약재배하고 14년째인 프로집단에「고품질」「정량」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을 찾았다.


      토마토 4kg에 1.500엔(한화 약 16.000원정도)으로 일정하다

  高久 씨 자신은 방울토마토농가이다.「모양만 토마토라면 좋지 못해서 생명이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싶다」「내가 재배하는 채소로 소비자가 건강해 지면 좋겠다」. 그런 마음을 갖고 방울토마토를 만들고 개인이 출하하는 동안 양판점과의 계약 이야기가 왔다.「지역 전부가 다 같이 좋아지고 싶다」라고 바란 高久 씨가 같은 뜻을 가진 농가를 모은 것이 14년전인 89년의 일이다.

  물론 처음부처「고품질」「정량」이 그룹 전체로 실현하고 계약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지금 中畑이 토마토 계약을 맺고 있는 곳은 다이에-(일본의 마-트)와 야야온항(일본의 마-트)이 중심이다. 다이에-는 고유 브랜드인「놀라웁게 자라는 채소」의 이름으로 진열한다. 기타 함버-거-체인인 모스-버거-나 京王백화점에서도 취급하고 있다.

  中畑에서는 다이에-의 경우 A품 B품 C품을 넣은 L M토마토가 4kg에 1.500엔이다. 2S 3S 4kg이 1.100엔이 기본으로 씨-즌에는 이 값은 변하지 않는다.

(역자 주: 위 알파벳 인쇄 대문자는 토마토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임)

      썩지 않고 물에 가라앉는 토마토

  高久 씨들은 무엇보다「고품질」에 마음을 쓴다. 高久 씨들이 생각하는 고품질토마토는 다음과 같다.

  ① 안전할 것. 농약이나 화학비료에 의존치 않는 것으로 병해충에 침범되지 말아야 된다. ② 신선할 것. 광택이 있으면서 진빨강과 진파랑 색이 확실할 것. 선도유지가 좋고 완숙 시에도 열매가 단단할 것. ③ 단맛이나 신맛도 있고 과육은 매끄럽고 찰기가 있고 토마토 같은 진한 맛이 있을 것. 그리고 물이 있어야 된다.

  실제로 中畑의 토마토는 믿지 못할 정도로 거의 무 농약이다. 방에 놓아두어도「20일동안은 썩지 않는다」라고 한다.

  또 수확이 막 시작된 1단째의 토마토 몇개를 받아 물속에 넣어 본 결과 전부가 물에 가라앉았다. 공동과는 뜬다고 하여 中畑의 토마토는 과일 안에 충분하게 양분이 돌아 과육이 치밀하다는 증거이다. 高久 씨는「당도가 6도면 가라 앉는다」고 한다.

  그런 토마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자.


      흙을 푹신푹신하게 갈지 않는다

  지금과 같은 토마토가 처음부터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사실은 정말로 안정되고 고품질인 토마토가 수확하게된 것은 3년 전 정도이다. 그때까지는 맛에 마음을 써 절수 재배했기 때문에 배꼽석음 열과(裂果) 공동과(空洞果)같은 것이 많았고 C품이 20~30%나 되었다. 그것이 흙을 푹신푹신하게 가는 것을 중지하고 밭을 진압하게 되고 나서 토마토의 모습이 달라지고 C픔은 3~5%로 줄었다(永田 照喜治 箸 김 광은 공동번역『綠健農法』참조).


      수분과 지온을 일정하게 하는 養田 씨의 토마토재배

  계기가 된 것은 열과를 없애는 대책을 국가 시험장에 상담하고 열과에는 토양수분이나 온도차이가 관계되고 있다고 배웠다. 이 말이 힌트가 되어 高久 씨는 열과를 막기 위해 수분이나 지온을 일정하게 되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였다.

  그런 때에 민간업자가 崎玉縣의 養田 昇 씨가 사는 곳에 데리고 갔다. 두둑을 진압하고 수분과 지온을 일정하게 하여 고당도 고풍미의 토마토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이 방법이라면 경영적으로도 성립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밭을 진압하고 토마토를 재배해 보기고 하였다. 먼저 高久 씨 자신이 솔선하여 해보았다.


      실제의 진압

 「이 방법은 1만엔 지폐를 흔드는 사람은 절대로 실패한다」라고 전제하고 高久 씨는 진압(鎭壓) 방법을 가르켰다.

  먼저 정식하는 밭의 질소성분 남은 비료분을 포함하여 5kg이내로 억제한다. 일찍 수확하는 것으로 토마토 앞 구루(시금치 같은 것으로)로 무 비료로 키우고 밭이 비료분을 흡수시키는 일이다. 그 뒤에 토양을 진단하고 부족분을 준다.

  다음으로 관수 튜-브를 써서 밭 전체에 물을 뿌리고 수분이 안정되었으면 트랙터- 바퀴로 몇번이고 하우스 안을 왕복하면서 진압한다.

  그리고 평 두둑에 드릴-로 심는 구뎅이를 만들어 정식(육모는 각기 자기 집에 육모한다.

pesp모를 다시 육모하는 사람도 있다). 심고 나서 한달 정도 지표면이 마르면 부초로 덮는다. 웃거름은 두 단 째 꽃이 필 때에 포기에서 40cm 정도 떨어진 곳에 한대 걸러 구멍비료를 준다. 이른바 질소성분으로 3kg이내이다.

  이렇게 하여 밭을 진압함으로 수분상태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안정되었다(그림 1).

      초기에는 천천히 수확 시작은 빨리

  키우는 방법을 바꾸면 자라는 것도 바뀐다.

  이 방법이면 수분은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토마토가 흡수하고 싶을 때에 뿌리를 뻗어 지하수와 연결된 모관수를 스스로의 힘으로 흡수하게 된다. 초기에는 뿌리가 덜 뻗어 흡수하는 수분이 약간 뿐이다. 비료분도 밑거름 질소로 5kg이내로 억제하므로 뿌리 주위에는 적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생육은 천천히 하게 된다. 그렇지만 수확개시는 일반재배보다 빠른 정도이다.

  물이나 비료도 中畑보다 많은 일반 재배토마토가 8단째 꽃이 필 때에 1단째가 붉으스레 한데 대해 中畑의 진압재배토마토는 5단째 꽃이 필때 쯤에 1단째가 빨개진다. 일반재배토마토는 나무가 뻗는 편으로(영양생장) 양분이 돌아가는데 대해 中畑의 진압재배토마토는 열매를 굵게 하는 쪽으로(생식생장) 양분이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한다.


      열매가 보이는 나무와 보이지 않는 나무

  키우는 방법이 달라지면 나무 모습도 달라진다. 高久 씨는 다음과 말하고 있다.

 「토마토는 재배하는 대로 모습이 그대로 보인다」 모습을 보면 어떤 생육방법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자식을 키우는 것과 같다. 그것은 토마토를 십여년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그런 것을 잘 알게 되고 멤버-인 吉田 龍一 씨의 토마토를 보았다.

  비가림 하우스 안에 토마토는 정말로 훌륭한 모습이 였다. 줄기는 가늘고 볼-펜의 굵기이다. 하나하나의 입은 작고 콤팩트하고 두껍고 고요한 바다같이 입이 평평했다. 그러나 그중에는 입이 잔뜩 난 토마토도 이따금 있었다.

 「물과 비료를 줄이고 진압하면 토마토가 보아 달라고 말하듯이 입을 젖히고 열매를 통로 쪽으로 보이게 한다. 그런데 수분을 너무 주고 비료를 너무 흡수하면 입이 덮혀 가려지듯이 번성하고 열매를 감추듯이 되고 된다. 이 열매가 보이지 않는 토마토는 진압이 약하고 밖에서 빗물이 들어 온 결과이다」

  中畑에서는 전원이 품질을 고르게 하기 위해 한달에 한번 포지 순회를 하고 있다. 나무 모습을 보거나 당도계를 써서 생육을 진단한다. 그런 속에서 밭의 나무를 보는 방법을 그림 2에 정리하였다.

  

      뿌리가 잘 뻗어 품질향상으로

  처음에 설명한대로 中畑의 토마토는 물에 가라앉고 썩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무 농약인데 왜 그럴까.

  아마도 그것은 수분과 지온이 안정되고 비료농도가 엷게 기다렸다가 주는 비료로 뿌리가 너무 나아가지 않으면서 다치지도 않고 뿌리가 잘 뻗어 안정되기 때문이 아닐까. 뻗은 뿌리가 안정되면 질소만을 우선적으로 흡수하는 일이 없이 잘 흡수되기 어려운 인산이나 석회 미량요소 같은 것도 충분하게 흡수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체내에 질산이 쌓이지 않고 병해충을 오지 못하게 하고 토마토의 선도 유지가 좋아지는 것이 아닐까.


  꽃이 떨어지지 않으면 수확량도 안정 된다 

  中畑의 토마토는 고 품질을 추구하여 값이 안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수확량은 표준정도보다는 많다. 中畑에서는 평균 수확량으로 10톤정도 간다(6~11월 수확으로 13~16단). 토마토부회장인 岡崎 英 씨는 13톤정도 딴다.

 「많이 딸려고 물이나 비료도 많이 주는 일반재배에서는 처음에 2L이 늘어 상자수로는 얼핏 보기에는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일찍부터 큰 열매를 기다린다면 꽃이 떨어지고 열매의 모양이 잘못되어 최종적으로는 수확량이 늘지 않는다. 이 방법이면 꽃도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가 작은 듯하지만 뜻밖에도 이 편의 수확량이 안정 된다」고 高久 씨는 말한다.

  中畑의 토마토농사는 사람이 힘을 써서 토마토를 농사짓는 것이 아니라 토마토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라는 것으로 느껴진다. 그것을 위해 하는 진압이 아닐까.



         진압으로 토마토재배는 더 쉬워졌다 2

              농업인 삼인방이 금년에 진압하기 시작했다

                   現代農業 2002 9 150p


  바빠졌다. 새로히 두 사람이 진압재배의 동지로 참가하였다.

  삼인방은 같은 阿木지구에 살고 이른바 술친구들이다. 大森 照義 씨 집에는 화물 콘테이너-를 이용한「사무실」이 있어서 여기에서 농가가 더위에 모여 이런 일 저런 일을 이야기한다. 그런 속에서 대삼 씨가 崎玉의 養田 씨가 계시는 곳에 가서 촬영해 온 비데오를 보면서 可知 孝道 씨와 彬山 芳次郞 씨 두 사람이 大森 씨에게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세 사람이 진압재배에 기대하는 것은「편하게 증수한다」는 것이다. 진압재배는 지하수가 모관수로 연결되어 관수를 적게 해도 된다. 왜냐 하면 비료도 적어도 된다. 사람의 신세를 지지 않아도 토마토의 힘으로 잘도 자라는 느낌이다. 그러나 초기의 관수를 줄여 뿌리가 잘 뻗게 된다. 초기생육은 천천히 자라고 꽃이 떨어지지 않고 생육 후반에 스태미나-형 생육을 하여 꿈인 10톤을 수확하자고 하였다.

  그런데 토마토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굵어졌다

  7월2일 大森 씨의 토마토는 빨리 심는 것이 5~6단 째의 꽃이 피고 늦은 것은 4~5단 째 꽃이 피는 때라고 한다.

  大森 씨의 토마토는 모두 트레이 모의 직접 정식으로 밑거름은 주지 않고 관수는 한번만 주지만 왜 그런지 질소가 너무 듣는 것처럼 보인다(정식 후 한달에 통로에 구멍비료를 준다). 엽병에서 입끝까지가 길고 줄기 굵기는 엄지손가락정도인 것도 있다.

  이 근처의 토마토재배는 처음부터 어느 정도 굵은(14~15mm)로 되는 방법이다. 大森 씨의 작년까지의 토마토는 좀더 가늘었다. 그래서 금년은 진압으로 천천히 굵게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보통 흙을 말리면 토마토는 가늘어지지만 진압이라면 토마토의 힘으로 굵어지라고 밟았다. 大森 씨가 겨냥한 이상으로 굵어졌다고 한다.

 「아마도 이곳 지하수가 높아 진압 덕분에 생각했던 이상으로 물을 흡수하였다. 그것과 뿌리의 힘으로 지력 같은 것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그렇게 보고 있다」

  목표이상으로 굵어지더라도 그것은 이상한 줄기가 나오지 않고 大森 씨에게는 더 굵었

다. 지금까지 나무가 너무 강해 입에서 싹이 나온 것도 있지만 금년은 거이 그것이 없었다. 덕분에 大森 씨는「금년은 놀라운 수확량을 나올지도 모른다」라고 말하고 있다.


      트레이 모는 아주 좋고 포트는 너무 억제한다

  그런 大森로 본다면 可知 씨의 토마토는「너무 조렸다」고 한다. 그러나 可知 씨의 견지는  조금 다르다.

 「진압하면 생육이 조금 억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 모는 이것으로 꼭 알 맞는다. 포트는 확실히 너무 억제하는 것 같다」

  可知 씨의 토마토는 포트 육모한 것과 트레이모 직접 정식 두 가지가 있고 3~4단 째의 꽃이 피는 때이다. 포트는 듬성듬성한 아주 너무󰡒조린󰡓나무이다. 줄기 굵기가 볼펜-정도로 養田 씨의 나무타이프와 같다. 그것에 대해 트레이 모는 입이 크고 질소가 들은 나무라는 인상이다.

  트레이 모는 밑거름을 주지 않고 관수는 정식 시에 한번 준 것 뿐이다. 포트는 밑거름을 질소성분으로 7kg정도 주고 관수는 정식 시와 그 뒤에 약간 량을 주는 두 번뿐이다.

  

      터진 열매는 거의 없었다

  彬山 씨 토마토도 나무가 너무 강했다(포트 모).

 「금년은 세력이 강하군. 열과는 거의 없고 아랫 입도 기운차다」라고 진압재배에 마음속으로 홀딱 반했다.

  그런데 여기에서도 의견은 갈라진다. 大森 씨의 눈에는 수세가 약해 보여「좀더 강하게 하라」라고 말하고 彬山 씨는「진압은 수반 8월 이후가 승부처이니 서두르지 말라」고 말한다하여 결말이 어떻게 날찌. 진압 삼인방의 앞으로도 즐거울 것이다.



              덩이 흙 2층 두둑+통로관수로

                  9.5톤으로 안정되어 큰 열매만 가뜩

                     現代農業 2002 9 154p 村松 安男


      덩이 흙 높은 두둑의 10년 뒤

  『현대농업』90년 8월호에「덩이 흙 두둑으로 고품질토마토재배---이중(二重) 토층 구조의 수분관리로 뿌리의 작용을 고친다」라고 게재되었다(아래 네모 칸 참조).

  그 뒤 靜岡縣 大井川동 增田 昭一 씨의 이 이론을 설명하고 덩이 흙 한줄 높은 두둑에 더해 관수파이프를 두둑위에서 통로로 내리도록 권해 재배한 그 성과를『농업기술대계 채소편』제2권에 소개하게 하였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지만 增田토마토는 어떻게 됐을까.

  그때로부터 縣 밖이나 縣 안에서 시찰자를 增田 씨 하우스에 안내하면서 토마토의 모습을 보아 왔으나 작년 말 增田토마토는 상단에 큰 열매(너무나 컸다)가 훌륭하였다. 그래서 아무턴 增田토마토 전체를 조사하게 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겠다.

  

      10년간 300평당 9톤 이상 수확하다

  92년에는 300평당 9.4톤의 수확이 있었으나 작년부터 금년에 걸쳐 수확량은 표 1과 같이 9.5톤이 였다


         표 1 增田 씨의 수확량(01년~02년)

 품  질

                    크   기     등   급

 규격외※

    2L

    L

    M

    S

    2S

    3S

   계

  A  품

   780

  763

   515

   235

     7

     5

  2.305

  2.230

  B품

    951

   1.001

    698  

    287

     7

    14

   2.958

  C품

     -

     674

    891

    404

     -

     -

   1.969

  합계

   1.731 

2.438    

  2.104 

    926

    14

    19

   7.232

  9.462※※

 비율(%)

   23.9

    33.7

   29.1

   12.8

    0.2

    0.3

    100

    23.6

   주; 1 ※ 주로 2L이상의 큰알  ※※총합계 규격외비 23.6%

          출하기간 10월8일~1월24일(109일)까지


         표 2 두 곳의 JA의 300평당 수확비율

300평당 수확

    (톤)

  사람 수

   (사람)

  동 비율

    (%)

    10

      0

     0

     9

      3

     3.4

     8

      6

     6.7

     7

     20

    22.5

     6

     23

    25.8

     5

     16

    18.0

   5이하  

     21

    23.6

    합 계

     89

   100

  

  300평당 수확량 9톤은 지역의 7월 파종 억제재배 중에서는 어느 위치에 있을까를 본 것이 표 2이다.

  300평당 수확 10톤은 靜岡에서는 없다. 9톤 대는 겨우 세 사람뿐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10년간 9톤 대라는 것은 增田토마토가 어떻게 뛰어난 것인지 알 수 있다.

      300g이상의 큰 알 공동과는 없다

  작년부터 금년에 전 수확량 9.5톤 중 A품 율은 24% 92년 당초 33%에서 상당히 내려갔지만 이 이유를 增田 씨에 들은 결과「작년 가을의 일조가 좋기도 하였지만 너무나 큰 열매가 많았다. 그 때문에 농협에는 내지 못하고(내는 것은 최대 285g까지) 규격 외(직접 판매)가 많아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300g이상의 큰 열매가 많았고 큰 열매에서는 400g 500g 자리가 있고 제일 큰 것으로는 한개 650g 짜리도 있었다.

  그러나 그 열매의 질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는 6도 대 였다. 공동과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수확완료까지 아랫 입이 진한 녹색이 였다

  9.5톤 수확하면서 공동과가 없는 큰 열매가 잔뜩 있다고 하는 토마토 나무로 자라지만 줄기가 굵고 입도 크고 두껍다. 무엇보다 수확이 끝난 다음(1월30일)에 제1엽이 제대로 붙어 있었다. 포기가 최후까지 건전했던 증거이다(떡입까지 붙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은 접목 재배이므로 조작 상 떡 입을 잘라내는 일이 있다).


      덩이 흙 2층 두둑은 통로관수로 생긴다

  덩이 흙 높은 두둑으로 만든 것은 增田 씨는 이전부터 해 왔지만 92년 관수가 통로로 바뀌었기 때문에 안정다수확으로 전환한 것이다.

  그림 2는 增田 씨의 작토 층과 뿌리 뻗기 모습니다. 이 2층 구조의 두둑 만들기와 더불어 통로관수가 토마토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정식에서 제3화방 개화까지는 포기에만 손으로 관수(호-스를 쓴다)하고 제3화방 개화기경이 되면 굵은 뿌리가 지하수의 습기가 있는 아랫방에 들어가기 시작하기 때문이지만 이제부터 토마토(桃太郞)재배의 상식이기도 한 것이다.

  물 뿌리는 것은「처음에는 졸졸 중간에는 좔-좔-」하게 하는 요령이다.

  

 표 3 增田 씨의 덩이 흙 높은 두둑만드는 시기와 작업순서(91년의 것)

 

       6    월

        7      월

            8     월

 

     중

     하

   상

   중

    하

     상

     중

    하

 작업

 오  두  자  석   갈   바

 이  둑  른  회   기   로

 정  허  볏  질    

 리  물  집  소   포   물

     기  넣 120  리   을

         기  kg   전

             살   면   넣

             포   덮   는

                  고   다

 ---하우스 밀폐---

   4~5일 간격으로

   

   물을 추가

  전 →-→    틈 밑   두둑만들기 정   

  면 이       이 거              식

     틀          름     관  두

  써 에       생        리  번

  래          긴 전     기  째

  질 물       다 면     로

     빼          살         수

     기          포     두  정

                        둑

                        짓

                        기

 설명

   평   논             물

   평  600캇    새    을

   하   평 터

   게   분 로    포    찰

        을       리    랑

   한  300자    를    하

   다   평 른          게

        에 다    쓴

                 다    댄

        넣             다

        는

        다

 흙 표면온도는 60℃가 된다

  (새로운 포리가 없으면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로          틈        저   두

  타(이       에        속   둑

  리 앙                 으   의

  회 방       손        로

  전 식       까             수

  을 의       락        두   분

              이        둑

  빠 써                 세   50

  르 래       들        우   %

  게 질)      어        기   정

              간             도

              다


      토마토를 혼란시키지 않는 비료와 물을 흡수하게 방법

  이제부터 앞으로는 내 생각이지만 增田토마토는 통로관수를 2층 구조로 하는「장=場」의 설정을 하는 것으로 아랫 층은 물을 빨아드리는 것을 담당하고 윗층은 비료를 빨아들이는 것을 담당한다는「층의 역할 분담」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즉 토마토는 제3화방 개화(이 때에 제6~7화방까지 분화되어 있다)까지는 밑거름이 혼합되었지만 저 수분상태의 두둑에서 진한 비료(동물유기 식물유기 주체)를 천천히 흡수시켜 기초체력을 만들고 제3~제4화방 개화로부터 아래층 흙이 비교적 많은 물을 흡수시켜 경엽과 열매 비대와 관계된다고 한다. 통로관수와 2층 구조 두둑이 생육상의 전환 안정생육이 연결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두둑 표면에서 관수하면 수분이 많아지고 토마토는 비료를 낭비 흡수하고 자신은 혼란에 빠진다. 결국 토마토가 주체적으로 생육(생활)하는데에는 항상 작토 층을 2층으로 나누어 이 위치는 절대로 역전시키지 말아야 될(큰 비에 의한 관수(冠水)로 그렇게 된다) 필요는 없을 것인가.

  토마토(7~8단 수확)의 정상적인 생육은 어린모에서 제3화방개화(1단 탁구공 크기의 열매)때 까지는 양분 주체(적은 관수)로 제3화방개화경까지는 물이 주체라는 형태로 전환하는 것을 아닐까.


     「토마토의 능력을 끌어낸다」고 하는 것은

  벼에서나 과수에서도 최고의 재배기술이란 어떻게 하면 그 작물의 능력을 끌어내느냐 하는데 있다고 생각된다.

  토마토는 앞서의「增田토마토」가 한 개에 650g나 되어 500g대 가 잔뜩 있는 것을 어떻게 볼까.「정말일까!」라고 느끼고 말 것인가?

  전에 쯔꾸바 과학박람회에서 하이포니카토마토는 한 포기에서 2만4천개나 되는 토마토를 땄다.

  더욱이 나는 현재 고당도 토마토재배를 연구하는 것과 생산에 전념하면서 5년이 지났다.

  연구동(12 두둑)에서 여러 가지 시험을 반복하고 년간 몇 천개나 되는 토마토를 따 무계와 당도를 조사하는 일을 하면서 자주 큰 열매이면서 고 당도라는 토마가 나타나곤 한다, 큰 열매로 당도가 12도나 되는 것이나 토마토가 가진 것이 토마토의 능력이 아닐까. 전부가 그런 토마토가 될 수는 없을까. 밤낮 악전고투하기도 한다(「방울토마토의 능력을 끌어 낸다」는 것은「장=場」을 설정하는 것 같지만 지금은 매일 토마토에 비웃음을 받고 있다.「오랜 동안 토마토에 매달려도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增田토마토 10톤 대를 겨냥하다

  열매의 크기에는 자신이 있는 增田 씨는「모모다로우(토마토) 요-크」에서는 너무 큰 열매가 되어 금년은 10톤 수확을 겨냥하고 요-크보다 약간 작은 열매로 착과수가 많은「모모다로우화이트」를 쓰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다.

  금년의 결과가 기대된다.

                養田토마토의 비밀은 2중 토층구조

 『현대농업』90년8월호에서 저자는 고당도토마토를 재배하는 崎玉縣의 養田 昇 씨의 사례를 통해 2중 토층구조에 대해 설명하였다.

  養田 씨의 평 두둑(그림 1)은 덩이 흙 작토층이 그 아래의 무경운층(심토층까지 계속)의 2층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지적하고 각각의 층에서의 뿌리의 작용이 달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작물의 뿌리가 뻗는 방법은 여러 가지로 보이나 비료를 흡수하는 뿌리와 물을 흡수하는 뿌리가 분업하는 것으로 보인다. 덩이 흙 사이의 공간에 가는 뿌리나 근모가 뻗어 양분을 잡아넣는 것이 비료를 흡수하는 뿌리이다. 딱딱한 심토층까지 뚫고 들어가는 긴 몇대의 직근이 지하수를 흡수하는 물을 빨아 들이는 뿌리이다. 그러나 완전한 사견(私見)이지만 이 분업은 육모중이거나 정식 초기의 토양수분상태로 결정되고 처음부터 많은 수분으로 재배되었을 때에는 뿌리는 기능은 분업하지 못하고 뿌리 전체가 물을 흡수하고 비료를 흡수를 겸업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養田 씨의 작토층의 토양수분은 30%=pF3정도와 건조기분으로 그런 환경으로 발달하는 가는 뿌리나 근모는 아미노산을 잡아넣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하고 고품질화를 위한 힌트를 제안하고 있다.

         어떻게 할까

              마늘 발아 억제제의 사용중지

                現代農業 2002 9 166p


      돌연한 판매중지와 회수

  02년 4월 마늘 싹이 트지 못하게 하는 약인「엘노-」를 갑짝이 쓰지 못하게 되어 靑森같은 마늘산지에서는 큰 문제가 되었다. 제조처인 일본하이드라진에 따르면「불순물에 관한 규제」의 도입으로 농수성이 검토하기 시작하게 되고 이미 유우럽에서 정한「국제수치기준」에 맞추어 분석한 결과 그중에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판매중지와 자주적인 회수로 들어갔다고 한다.

  마늘은 靑森에서는 6월에 캐어 저장했다가 다음 해 5월까지 판다. 싹이 트지 못하는 약을 쓰지 않으면 봄에는 싹이 나와 팔지 못한다. 건열(乾熱)과 냉장처리하면 싹이 트는 것을 늦출 수 있고 현재 농협에서는 처리시설을 정비하고 있지만「그것으로 가격이 싸지면 경비만이 들어 가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하는 농가도 있다.

  

      싹이 트지 못하는 약을 뿌린 것은 맛이 없다

  그런 속에서 마늘을 가공하여 산지직판하고 있는 靑森縣 南部洞의 留木 昌明 씨는 싹이 트지 못하는 약을 거의 쓰지 않는다.

  留木 씨에 따르면「엘노-를 뿌리면 뿌리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단맛을 포함하여 전혀 맛이 없어지고 만다」고 한다. 그 때문에 싹이 트지 못하는 약은 가능하다면 쓰지 않고 사과용 냉장고(마이나스1~2℃)에 넣어 5월까지 팔고 있다.

  

      노송나무 입 기름을 쓰고 부터

  단지 냉장고에서도 싹이 나오는 것을 완전하게 막지는 못한다. 11월정도 부터 뿌리가 나오는 것이 있어 소비자들이 싫어한다. 그래서 천연물질로 싹이 나오지 못하는 것을 찾았지만 지금 留木 씨가 주목하는 것이 노송나무 입 기름이다.

  노송나무 입 기름은 아토피-나 무좀에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팔리고 있고 아는 사람으로부터「北海道에서 양파의 싹을 멈추게 하는 연구데이터-가 있다」고 들었다. 현재 배율이나 시간들을 실험중이다.


      당도를 높이면 싹이 나오는 것이 늦어진다

  또 흥미 있는 것은 냉장고에 넣었던 마늘은 싹이 트는 시기에는 개체 차이가 있다. 싹이 나오는 것이 늦은 것은「내용이 충실하고 무거운 것」인 것 같다.

  留木 씨는 맛이 있는 마늘을 만들기 위해「구연산칼시움」같은 것을 쓰지만 칼시움이 들은 마늘은 무겁고 당도가 놀랍도록 올라간다고 한다.

  양파에서 당분이 높을수록 싹이 나오는 것이 늦어진다는 연구가 있어서 留木 씨는「당도를 높히면 싹이 나오는 것이 늦어질지 모른다」「이렇게 하여 진짜 마늘같은 마늘을 재배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편집부에서는 이 문제를 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정보를 주십시요)


         여름에 수확하는 시금치

            저녘때 수확하는 편이

               바이타민이 많고 선도유지도 좋다

                現代農業 2002 9 168p 土岐 和夫


      시금치의 건강도

  소비자는 시금치를 맛보다는 아마도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면서 먹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시금치가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조사해 보면(五訂 食品成分表에 역자 참고사항: 제가 위의 책을 갖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제에게 연락 주십시요.) 바이타민류에서는 빈혈을 예방하고 태아 발육을 촉진한다고 하는「엽산=葉酸」활성산소의 해를 막는「카로틴」같은 것이 채소 중에서 특히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가장 유명한 건강바이타민인「바이타민C」도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철」나토리움의 다량 섭취에 의한 혈압상승을 경감하는「가리」심장병을 예방하는「마그네시움」도 많고 부족하면 미각 장해를 이르킨다고 하는「아연」에 대해서는 내 분석으로도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표). 더욱이 특수한 성분으로 백내장 예방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는「루테인」도 높다고 한다.

  이상과 같이 시금치는 건강에 유효한 성분이 여러 종류이면서 또한 함량이 지극히 높은 채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 시금치도 1년 중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채소 이름

 ppm

 시금치

 167 

 양배추

  15

 쑥갓

  40

 세러리-

  47

 토마토

  26

 브록코리

  46

        표 채소의 아연함량

    

      여름철은 바이타민C와 당분이 낮다

  시금치의 제철은 11~3월이라고 하고 실제로 이 시기는 바이타민 함량 전당함량(서당 포도당 과당을 합친 량) 다 같이 높지만 여름철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이들 성분이 제철의 비해 지극히 낮아진다.

  바이타민C함량은 30㎎/100g(신선중)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五訂 식품성분표에서는 여름 수확 20㎎ 겨울 수확 60㎎아 하고 있다) 전당함량도 신선중당 0.1%정도로 아주 낮은 값이 된다. 그렇게 되면 단맛을 별로 느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선도유지도 떨어지고 시드이나 황화되고 녹아 버리기 쉽게 된다.

  

      바이타민C 당분과 선도유지

  선도유지 저하에 따라 일반적으로 전당함량과 관계가 있다(당분이 높으면 선도유지가 잘 된다)고 하고 전당함량은 바이타민C함량 잔존율(수확 시에 대해 어느만큼 남아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클수록 저하가 적다)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조사해 보면 수확시의 전당함량이 높으면 바이타민C함량 잔존 율이 커지는 경향이 인정되었다(표 4).

     「수확시의 당분을 높인다」는 목표로

  따라서 바이타민C함량이 높은 시금치를 여름철에 수확하는 것은 수확시의 전당함량을 높이는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때문에는 재배기간이나 수확 시 수확 후마다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재배 시에는 흙에 남아 있는 질소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그만큼 질소 시비량을 줄이고 관수를 가능하다면 줄이고(특히 생육후반) 차광은 적극적으로 피해야 된다.

  

      새벽수확은 저녘때 수확하도록

  그리고 수확 시간은 새벽 수확을 저녘 수확으로 바꾸어야 된다.

  수확하는 시각은 보통 온도가 낮은 새벽(오전 다섯시경)에서 아침(오전 아홉시경)에 하는 것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조사해 보면 저녘(오후 네시) 수확하는 시금치인 편이 새벽이나 아침 수확한 것보다 바이타민C함량이 높고(그림 2) 더욱이 전당함량도 높아진다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

  저녘 수확이 양자 다 같이 높은 원인을 추정하면 전당함량은 해 낮의 광합성이 현저하게 높아지고 바이타민C함량은 해 낮의 증산에 의한 농축 영향이 크다고(합성은 해 낮에 적어지는 정도)라 생각된다. 새벽에 양자 다 같이 떨어지는 원인은 전당은 대부분이 날이 밝을 때까지 생육에 쓰고 일부 전당 바이타민C는 호흡에 의한 소비로 생각된다.

  

      수확하면 바로 냉장고에

  따라서 수확 후에는 생육이나 호흡에 의한 이들 성분저하를 억제하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 저온(5℃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저온의 중요성은 그림 4에 나타낸 대로 고온으로 하면 각 수확하는 달 다 같이 하루에 바이타민C함량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더욱이 저녘 수확은 수확시의 전당함량이 높아 유통 중에 바이타민C함량이 떨어지기 어렵고 시장 도착을 상정한 수확 4일루에도 덜 떨어진다(그림 2).

  또 수확 후에는 영양성이 낮고 다치기 쉬운 늙은 입은 가능하다면 제거한다.

  이상의 일에 유의하여 여름철 것 보다 양질의 시금치(바이타민C함량이 높고 전당함량도 높은)이 생산이 가능하다.


              질산를 적게 하려면

     

      여름철에는 질산이 높아지기 쉽다!?

  시금치에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라고 생각되던 질산이나 수산(蓚酸)같은 것이 들어 있다. 질산은 체내에서 미생물로 인해 아질산으로 변화하면 호흡 독 아질산과 아미노산이 결합되면 발암물질이 된다고 한다(신생아 이외에는 아질산으로 간단하게 변화하기 어렵고 바이타민C의 존재가 발암성을 억제하기도 한다고 한다). 수산은 결석(結石)의 원료라고도 한다(직접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현 단계에서 이들 성분이 경감되어 조리 시에 한번 데치면 좋다고 알려졌지만 시금치 소비량을 더욱 확대시켜 수확 시에 있어서의 이들 성분의 절감 화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성분을 시기별로 여름철에 질산함량이 높아지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바이타민C 당분이 높아지면 질산이 적어진다

  여기에서 바이타민C함량 전당함량 질산함량의 관계에 대해 보면 질소시비량이 다른 재배조건하에서는 바이타민C함량과 전당함량은 일반적으로 프라스 상관관계(한편이 많아지면 또 한편도 많아진다)가 있다. 또 바이타민C함량과 질산함량은 마이나스의 상관관계(한편이 많아지면 한편은 작아진다)가  있다. 따라서 전당함량이 높고 바이타민C함량도 높은 시금치를 만들면 질산함량도 낮아진다.

  한편 질산은 증산에 의해 농축을 생각하면 새벽보다 저녘에 수확하여 함량(신선물 당)이 증가하는 것 같지만 그와 같은 경향은 인정되지 않았다. 어떤 형태의 해 낮에 합성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상세한 검토는 앞으로의 연구에 기대해야 될 것이다.



              얼마나 큰 크기의 눈이 어떤 벌레를 막나?

                  現代農業 2002 8 154p


      문제는 눈의 크기와 실의 밀리기

  도대체 지금 그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그 그물로는 어떤 벌레를 막을 수 있을까.

 「이 눈 크기라면 이 벌레는 절대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지만 눈의 크기로 표 1과 같은 관계가 되는 것 같다.

  단지 보통 사용방법으로 말한다면 문제는 없지만 기계로 짠 그물은 압력을 받으면 균일해야 될 실로 짠 눈이 밀리고 커지는 눈이 되고 만다. 벌레의 침입을 허용하고 마는 것이다.「사람에게는 작은 구멍이라도 벌레에게는 큰 구멍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또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 방충그물의 특성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크레모나 벨베트다이오  강력 산샤인에 대해서는 東京都 농업시험장이 조사한 것이다).


      다른 자재나 기술과 조합하여

  방충그물은 기본자재이다. 방충그물에 다시 다른 자재나 기술을 조합하면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岐阜에서는「라노-테이프」와「자외선제거필림」을 조합하고 있다. 기타 흙 속의 해충밀도를 내리는「태양열처리」나「천적자재」를 조합하면 효과는 더 높아지게 마련이다.

  

  눈의 크기(mm)

        해     충

   4  ~  6

 왕담배나방 담배거세미나방

       1

 배추좀나방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0.8

 심식파리 벼룩입벌레

      표 1 그물눈과 막을 수 있는 해충

        가을에 지치지 않고 더 잘 자라는 벼

                맛도 좋아지는 이삭거름과 알거름


  맛이 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이삭거름은 줄여야 된다」「알거름 같은 것은 말도 하지 말라」---라고 자주 말을 듣는다.

  그렇지만 이 때문인지 최근의 벼는 가을에 지치지 않는 것 같다.

  비료가 들어 야 될 때에 듣게 하여 벼가 끝까지 제대로 싱싱한 것이 정말로 밥맛이 올라가는 것이 아닐까---.


          크게 성공한 출수기 요소 웃거름으로 밥맛 좋은 쌀로!

                    現代農業 2002 8 105p 池田 朝南


      결국 출수기에 요소 웃거름으로 밥맛이 좋은 쌀을

  「금년 쌀은 다른 때보다 쌀알이 크지 않은가. 찰기도 있어서 지금까지 보다는 제일 맛이 있다!」

  3.000평 논에서 고시히까리를 재배하여 전량 직판하고 있는 池田 朝男 씨는 매년 최초에 찧은 햇쌀을 동생에게 보내 감상을 듣는다. 손님들을 위해 정직하게 말을 해 달라!고 보내기 때문에「금년 쌀알은 조금 작아 보입니다. 맛도 작년 쌀이 맛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는 등 결국 냉엄한 평가가 돌아오는 일이 많다」.

  그런 동생이 작년에 쌀을 칭찬하였다. 여기까지 오는데 10년이나 걸렸으나 작년은 정말로 잘 된 것으로 생각 되였다.

  

      고마운 요소비료 웃거름과 고마운 佐佐木 씨!

  사실은 池田 씨는 佐佐木 一郞 씨가 출수기에 요소를 2kg 웃거름으로 준다고 하는 기사를 읽고 작년에 그것과 아주 같이 출수직전에 요소로 웃거름을 주어 보았다.

  佐佐木 씨에 따르면 출수직전 이삭이 한두 개 나올 때에 질소로 2kg의 요소를 웃거름으로 주면 벼가 쓸어지지 않고 밥맛도 오히려 좋아진다고 하였다.

  어떻게 맛이 있는 쌀을 재배하여 동생에게 묻고 싶다고 생각하던 池田 씨는 지금까지 1.7kg씩 두 번에 합계 3.4kg 주던 이삭거름을 2.5kg를 한번으로 줄이고 대신 책에 써 있는대로 요소로 질소를 2kg 웃거름으로 주었더니 벼가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아주 좋은 등숙으로 여물기 시작했다.

  먼저 입이 끝가지 말라 올라가지 않고 싱싱하게 서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등숙기에 석장의 입이 싱싱해 좋았던 것이 작년에는 넉 장 째 입까지도 싱싱하였다.

  등숙에도 시간이 걸렸다. 사흘정도 늦어 등숙이 천천히 끝나고 결국 지금까지는 보지도 못했던 아름다운 노랑색 이삭으로 되었다.

  쌀알도 팽팽하여 그 전과는 달랐다. 포동포동한 쌀알이 단단하게 붙어 찧으면 한 꺼풀 더 둥근 것 같다. 싸라기도 다른 때에는 일곱 포대정도였는데 다섯 포대 반으로 줄었다. 기대 반 불안 반으로 동생에게 보낸 결과 앞의 적은 것과 같은 절찬의 말이 돌아왔다.

 「아니『현대농업』을 몇십년 읽었지만 요소를 웃거름으로 몇년만에 한번 힛트를 친 기술이다!」

  

      모두가 이삭거름이나 알 거름을 줄이고 있지만

  물론 승산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최근 池田 씨 근처에서도 쓸어지는 것이 싫다고 하던가 밥맛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이삭거름이나 알 거름을 줄이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그런 사람의 벼는 8월15일이 지나서 빨리 말라 올라 가 벼를 벨 때에는 살아 있는 입이 두장정도 밖에 남지 않는다. 멀리서 논을 볼 때에 깨끗하게 익은 것처럼 보이나 포기를 쪼개 보면 새하얗다.

  「나 자신도 이전에 이런 벼로 재배한 적이 있다. 가을에는 줄기가 약해지고 가랑비에도 기우려졌다가는 끝내는 쓸어지고 말았다. 확실히 영양부족으로 추락(秋落) 벼로 되고 만다. 예를 든다면 쓸어 지지 않더라도 싸라기가 많아 진다」

  그렇지는 않고 제대로 전분이 찬다. 끝까지 살아 있는 벼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佐佐木 씨의 생각을 알게 되고 정말로 일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벼가 질소를 찾는 것은 출수 30일전부터 출수직후이다

  이삭거름에서 알 거름을 주는 시기는 벼에게는 어린이를 만드는 제일 중요한 시기이다. 이 동안에 두 번 벼가 많은 질소를 필요로 하는 봉우리가 있다(그림).

  먼저 최대의 봉우리는 출수 30일전의 유수형성이 시작될 때부터 15일전에 걸쳐 많은 질소를 흡수하여 영화(穎花)를 점점 늘린다.

  계속되는 출수 15일전부터 출수기에 걸쳐 분화한 영화가 퇴화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도 질소가 끊어지면 바로 감수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두 번째 봉우리가 되는 데에는 이삭은 벼 알이 굵어지기 시작하는 출수 직후이다. 이 두 번째 봉우리에 질소를 끊는 사람이 많으나 이 시기에 질소가 들어 제대로 체력을 갖추는지는 1.000입중과 등숙비율이 정해진다.


      이런 벼라면 안심하고 알 거름을 줄 수 있다

 그래도 출수후의 질소는 밥맛을 떨어뜨린다고 하나 池田 씨나 佐佐木 씨의 벼에서는 오히려 밥맛이 좋아진 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뒤의 기사에서 福島縣의 薄井 勝利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출수 40일전쯤부터 많은 질소를 받아먹어 탄생한 뿌리와 줄기 입은 알 거름을 받아도 그것을 소화할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

  반대로「속효적으로는 밑거름 질소를 많이 주고 중간 물 떼는 재배법으로 재배한 벼는 본래 제일 질소를 필요로 하는 출수 30일전의 비효를 중단시키므로 질소 소화능력이 낮은 몸이 되고 만다. 소화능력이 낮은 곳에 조금이라도 알 거름을 주면 당장 질소가 과잉된다. 병해가 오던가 밥맛을 나뿌게 할 위험이 높아진다」

  어떻게 질소의 소화능력이 높은 벼로 만드는가 하는 것은 출수기 요소 웃거름을 성공하는 열쇄인 것 같다. 池田 씨도 두 가지 포인트를 배웠다.


      <池田 씨의 벼 재배>

     ▽ 가능하다면 무효분얼을 잡지 않는다

  첫째는 가능하다면 무효분얼이 되지 못하도록 초기생육을 억제하는 일이다.

  池田 씨는 4년전부터 밑거름(질소로 3kg)과 함께 논에 숯가루나 숯가루로 여과한 물을 넣는다. 그 덕분에 초기생육이 억제되고 줄기는 25본정도로 무효분얼이 거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무효분얼이 적으면 줄기가 굵어 광합성능력도 높은 벼가 된다. 그만큼 체력도 있고 뿌리도 건강해 진다.

    ▽ 두 번째는 비료를 주어 벼 생육을 망친다. 이삭거름이던 알거름이던 池田 씨는 벼가 샛까맣게 될 정도로 많은 량을 주고 싶지 않다.

  5년쯤 전 한번에 질소로 3.4kg나 되는 이삭거름을 준 결과 웃거름을 준 직후에 입이 쭉- 자라 아랫 입이 그늘이 져 말라 올라가고 말았다. 이렇게 되면 광합성능력도 떨어진다. 겨우 이 지역에서는 평당 포기 수가 적은 평당 60포기로 드물게 심고 다섯줄에서 한줄 빼고 입에 일사량을 높이는데도 이것으로는 안 된다.

 「응- 한번에 질소를 3kg이상 주면 생육이 나빠지는군」하고 생각한 池田 씨는 다음해부터는 1.7kg씩 두 번에 나누어 이삭거름을 주기로 바꾸었다.

  그리고 작년의 이삭거름은 2.5kg였지만 금년은 더 줄여 2kg로 할 예정이다.

 「줄 수 있는 질소 합계 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삭거름은 타이밍 맞게 한번에 제대로 주어 벼 알 수를 확보한다. 이삭거름을 줄이는 만큼 단년코 출수직전의 요소 웃거름(질소 2kg)으로 쌀알을 굵게 만든다. 내 벼라면 이 정도의 배분으로 이삭거름에서 일 거름까지 생육이 망치지 않고 스무-스하게 간다. 최후까지 지치지 않고 싱싱한 벼로 일생을 끝낼 수 있다면 맛이 있는 쌀이 만들어 지지」


  금년에도 池田 씨는 어떤 쌀이 나올까하고 즐거워 견딜 수가 없다. 논이 있어서 논에 나아가고 논이 있어서 건강하게 된다고 하므로 하루에 다섯 번이나 여섯 번 아니 그 이상 논에 다닌다.「좋은 논이 있어서 논농사를 지으면서 맛이 있는 쌀을 만들고 싶다!」

  

     유수 길이로 이삭거름 주는 시기를 판단한다

  池田 씨는『현대농업』에서 도지기縣 농업시험장의 山口선생의 기사를 읽은 다음 유수의 길이로 이삭 거름 주는 시기를 재고 있다.

  먼저 평균적인 포기의 어미줄기를 뽑아 면도칼로 줄기 밑쪽을 쪼개 유수의 길이를 조사한다. 유수의 길이가 1cm미만 정도라면 18일전 기상이 좋아 입색이 연하고 입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으면 바로 이삭거름을 준다. 단지 전반 기상이 나빠 입색이 떨어지지 않고 입도 늘어지는 듯한 때에는 2~3일 늦춘다.

  쓸어 뜨리지 않게 그것으로 제대로 벼 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심하고 이삭거름 주는 시간을 찾는다.

              알거름으로 밥맛이 좋은 쌀 800kg를

                수확을 실현하는 조건

                         現代農業 2002 8 114p 薄井 勝利


         규산 인산 고토를 같이 주어 출수까지의 생육과정을 중요시

     알 거름으로는 화학비료인 질소가 불가피하다

 「알 거름」이라고 하면 출수이후의 웃거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만 내 경우 끝 입이 전개한 직후 즉 출수 1주전쯤부터 주는 비료이다.

  시비 시기는 질소비료의 종류에 따라서도 약간씩 달라진다. 유기태질소라면 출수 7~5일전쯤이지만 요소태라면 출수 5~4일전 암모니아태라면 출수 전날이나 직전에 준다. 결국 각각의 비료를 주고 나서 벼가 흡수할 때까지의 속도에 따라 시비시기를 바꾼다. 어느 것이나 벼가 생리적으로 질소를 찾는 개화시기에 비효 봉우리가 오도록 겨냥하고 있다(뒤 참조).

  단지 벼의 질소 요구도는 개화기가 지나면 극단적으로 내려야 한다. 비효의 봉우리가 언제까지라도 높은 채로 있어서는 밥맛을 나뿌게 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벼농사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듯한 유기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유기화가 진행되면 될 수록 밥맛과 다수확은 같이 나아갈 수는 없지 않는가.

  내 재배에서는 유기 비효를 기본으로 하면서도「이 때에 질소가」라는 급히 필요로 하는 알 거름을 주어야 되는 때 화학비료로 질소를 주고 있다.

  주는 질소량은 이 그림과 같이 끝 입을 포함한 위 세입의 입색의 대조해 보아 판단한다.


      유기질소를 내 편으로 하기 위해 규산인산 고토를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쌀겨나 싸라기 같은 것으로 초기에 주는 유기태질소는 미생물에 분해되어 들어가서는 등숙기까지 비효가 계속된다. 이것을 부정하고는 쌀겨 같은 우리와 가까이 있는 유기물은 비료로 성립되지 않는다. 화학비료로 개화기의 비효 봉우리를 만드는 것과 아울러 천천히 계속 유기질소의 발현도 방해하지 않는 재배법 즉 내 편으로 만드는 재배법을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중시하고 있는 것이 규산 인산 고토 시비이다. 내가 실천하는「물속에서 드물게 심어 재배하는 법」에서는 질소 2kg에 대해 규산 12kg 인산 6kg 고토 3kg(모두 다 성분량) 비율로 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벼가 규산을 좋아하는 식물인 것은 잘 알려 사실이지만 규산의 효과가 난 벼는 경엽이 딱딱하게 되어 똑 바로 서고 광합성이 활발하다. 똑 바로 서는 입을 지탱하는 것은 엽신과 엽초의 경계 어깨부분의 규산함량이 높아야 달성된다. 인산도 광합성이나 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고토는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를 구성하는 성분임과 동시에 벼 몸 안의 여러 가지 효소 작용을 돕고 인산과 더불어 광합성능력이나 질소의 소화능력을 높이도록 작용한다. 결국 규산 인산 고토를 듣게 함으로 등숙기에 듣는 유기질소가 전분 생산을 위해 생기고 전분생산이 높아지기 위해 질소가 과잉되지 않고 병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진다.

  구체적으로는 출수 7~5일전쯤 즉 유기 알 거름을 주는 것과 동시에 수용성규산 99%인「시리카21」을 준다. 그리고 다음 날 규산이 녹은 곳에 고토인산비료를 준다. 인산과 함께 고토가 들어 간 비료를 주어 인산의 토양고정을 억제하고 인산과 고토 그것에 고토인산비료를 부성분으로 갖고 있는 칼시움도 벼에 흡수되게 된다. 또 시리카21에 들어 있는 17종류의 미네랄-도 밥맛을 올리는 요소가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등숙기의 질소과잉에도 효과적이다

  등숙기가 되어 질소가 과잉이라고 생각될 때에 출수 10~15일 뒤쯤에 시리카21과 고토인산비료를 주어도 좋다. 앞서 설명한 비효가 등숙기가 되어 지나치게 많이 나타날 때가 그렇다. 앞서의 설명과 같이 유기비료가 들어 간 곳에서 등숙기에 고온이 계속되면 질소 발현이 많아진다. 광합성이나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이것을 전분 생산에 살려야 된다. 반대로 등숙기가 저온인 때에도 질소 우선 흡수를 억제하는 의미에서도 효과적이다.

  

      알 거름을 줄 수 있는 전제조건이 중요

  이상과 같이 질소만이 아니라 인산이나 고토나 규산도 조합한 형태로 알거름을 제대로 주면 밥맛이 좋은 쌀을 다 수확할 수 있다. 미리 말해 두는 것은 그래도 알 거름을 주는데에는 벼의 생육 전 기간을 통해 알 거름을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할 수 있다.

  질소를 아무리 많이 주어도 벼의 요구도(생리)에 맞지 않는 시비방법으로는 밥맛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다수확도 실현하지 못한다. 그 점에서「물속에 드물게 심어 재배하는 법」에서는 벼가 질소를 더 많이 요구하는 출수 30일전이 비효의 정점이 되도록 그곳을 향해 시비하는 것이다.

  표에 있는대로 출수 45~40일전쯤부터 줄기 비료를 주고 출수 30일전에 이삭거름을 준다. 이 시기에 다량의 질소를 주기 위해 드물게 심고 또한「물속재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깊은 물(최대 30cm 깊이)로 하고 줄기 수를 천천히 확보해야 된다. 출수 40일전쯤부터 많은 질소로 탄생한 뿌리줄기와 입은 알 거름을 주어도 그것을 소화할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질소를 중단한 벼는 어떨까? 속효적으로 듣는 밑거름질소를 많이 주고 중간 물떼기하는 재배법의 벼이다. 그것으로는 벼가 본래 제일 많은 질소를 필요로 하는 출수 30일전에 비효가 중단되어 질소 소화능력이 낮은 벼 몸이 되고 만다. 소화능력이 낮은 때에 적어도 알 거름이 주면 바로 질소가 과잉된다. 병해가 오거나 밥맛을 나뿌게 할 위험이 높아진다.

  식미계를 중시하는 최근이 풍조는 중간 물떼기로 질소를 중단하고 알 거름은 물론 이삭거름도 주지 않는 재배가 되고 말았다. 덕분에 점점 더 쌀알이 작아져서 수확량은 줄어들고 만다. 현재의 식미계로는 쌀의 진짜 맛을 재지 못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지만 밥맛을 떨어뜨리는 단백함량을 늘리는 결과가 되고 만다.

  알 거름을 주는데에는 그 때까지 벼의 생육방법이나 재배 전체를 고칠 필요가 있다.


      밥맛을 올리기 위해 우선 뿌리를 만들라

  나는 밥맛을 좋게 하는 데에는 뿌리의 작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쌀의 좋은 맛 성분은 쌀겨의 바로 안쪽 백미의 표층에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맛이 결정되는 때는 등숙기 후반이다. 밥맛을 좋게 하는 비료를 아무리 주어도 흡수하지 못한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밥맛을 좋기 하기 위해서는 수확량을 좌우하는 1.000입중을 높이기 위해서도 이 시기까지 건전하게 작용하는 뿌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먼저 벨 때까지 항상 토양수분을 유지해야 된다. 그리고 등숙 후반까지의 분지근이 계속 발생하도록 하는 영양상태와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

  등숙 후반 벼 뿌리의 활력은 지상부 모습으로도 알 수 있다. 목표는 맑은 날 해 낮에 입이 말려「낮잠」을 자는 상태가 아니여야 된다. 입이 말리는 것은 입에서 증산을 위해 뿌리의 물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다. 입이 말려 광합성 원료가 되는 탄산가스도 흡수하지 못해 전분도 생산하지 못한다.

  등숙 후반에「낮잠」을 자지 않는 벼로 만드는 것도 출수 45~30일 전쯤의 시비나 물 관리가 중요하다. 나는 이 시기에도 질소나 시리카21과 고토인산비료를 주고 있다. 그리고 이 때까지 최대 30cm 깊이로 담았던 물을 천천히 떼면 직하근이나 비스듬한 직하근이 땅속깊이 자라도록 한다.

  단지 물은 떼지만 말리지는 않는다.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윗 뿌리를 지키기 위해 골을 만들어 물을 담아 놓는 물 관리를 하고 있다.

  

      광합성세균도 살린다

  또 뿌리 썩음을 막기 위해 광합성세균의 힘을 빌리고 있다. 출수 20일전쯤 즉 윗 뿌리가 신장할 때를 겨냥하여「JET바-블」이라는 자재를 300평당 5ℓ정도 준다. 이것으로 이제부터 등숙까지 일을 하는 뿌리를 가스장해로 부터 지켜 준다.

  투입된 광합성세균은 근역세포로 뿌리에서 양분을 받아들이고 반대로 뿌리에 대해서는 ATP라는 인산화합물을 준다. ATP는 벼 체내에서 에너지-원이 된다. 더욱이 광합성세균은 토양속의 질소를 잡아넣어 프로린이라는 아미노산이나 우라실-이라는 핵산같은 형태로 벼 뿌리에 공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로린이나 우라실-은 쌀의 밥맛이나 1.000립중을 증가시키는 일을 한다.

  물을 떼고 골을 만든 다음 수확까지 계속되는 토양수분을 유지하는 물 관리는 이렇게 작용하는 광합성세균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벼의 생리에 맞는 시비와 물관리가 중요

  똑 바로 서서「낮잠」을 자지 않는 입이나 등숙 후반까지 작용하는 뿌리도 출수하고 나서의 관리만으로는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벼 생리를 알고 그것에 알맞은 시비나 물 관리를 계속하지 않으면 좋은 밥맛과 다수확을 양립시키지는 못한다.

  나는「21세기 쌀농사 모임」이라는 벼농사 연구그룹을 통해 그리고 본지『현대농업』을 통해 알게 된 전국의 벼 농가 친구들로 하여금 감 화학비료 무 농약재배의 길을 이제부터 함께 진행시키고 싶다.

  「고령화되는 속에서의 쌀농사」와 벼농사에 대해 마이나스 면만 있다고 하지만 다 수확과 밥맛이 좋을 쌀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으면 기뿜은 배가될 것이다. 그것이 내일의 활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리고 금년도 풍년이 될 것을 기원한다.



         표 2002년도의 기본시비(목표 300평당 780~800lg)

 

      비   료     자   재 

  량(300평당)

          성     분  (300평당 kg)

   N       P       K     고토     규산

 밑    거

 름

 싸라기

 입상용성인비

 소프트시리카

 볏집전량 갈어 엎기

   100kg

     60kg

    100kg

 1.7     3.6      1.3    

         12               7.2

                                     73

 

 

 쌀겨펠렡

 JET바-블

   100kg

      5리터

 1.02   2.16    0.78

 줄

 기

 비

 료

(출수 45일전)

 시리카21

 마그린(고토인산)

 (출수 40일전)

 나포레온(유기화성)

    

     20kg

    20kg

                                    14.5

         3.4    0.7  

          

   3     3      3

 이

 삭

 거

 름

(출수 30일전)

 나포레온

(출수20일)

 JET바-

    10kg

      5리터

   1.5  1.5   1.5

 

 알

 거

 름

(출수 5일전)

 시리카21

 미쥬-만(고토인산)

(출수2-10일전)

 나포레온

    20kg

    20kg

     

    10kg

                                    14.5

   0.2   4                 22

   1.5   1.5   1.5

 엽

 면

 살

 포

(출수2-3일뒤 7일후 15일후 세번)

 벼후라보노이드 1.000배

 JET바블

 리프렛슈

 

 (벼 후라보노읻는 남은 모 끝을 10cm정도 잘라 흑설탕으로 추출한 물. 리프렛슈는 소프트시리카 분말자재)


         냉해에 대비한

            몇일 동안의 깊은 물로 대비

                 現代農業 2002 8 122p


  금년은 봄부터 더웠다.

 「이번은 여름이 위험한데---」

  항간에서는 추운 여름을 예상하는 것 같다. 기상청 예보는 어디까지나「평년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여기에서는「혹시나」를 대비하여 물 관리 등에 주의하면 좋을 것이다.


      깊은 물로 관리 냉해 대책의 기본

  출수 15일부터 출수 8일전까지는 냉해가 제일 위험한 시기이다. 혹시 이 시기에 17℃이하의 추위가 오면 최저로 10cm 가능하다면 20cm이상으로 깊은 물로 유지하면 좋다.

  이 동안에 벼의 유수는 3cm에서 15cm정도 자라고 암술 밑에는 난세포 숫술에는 화분이 만들어진다. 막 생겨 난 난세포나 화분이 찬 공기와 닿아 죽지 않게 따뜻한 물로 이불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얼마동안의 깊은 물

        ---위험기가 되기 전부터 물 깊이 5cm

  그렇지만 뚝의 높이가 낮거나 물 유지가 나빠 물 깊이를 10cm이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논이 있다. 그런 논에서는「얼마동안의 깊은 물」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출수 25일전부터 출수 15일전까지 10일 동안 5cm정도로도 좋으니 물을 채운다.

  이 때쯤에 중간 물떼기를 한 다음 논에 너무 물을 채우지 않는 사람도 많은지 모르나「약간 춥다」고 생각된다면 5cm 물을 대어 놓자. 이것만으로도 벼의 내냉성이 높아져 후반의 깊은 물로 대지 못하더라도 그런대로 냉해에 강해진다.

  이 기간 유수 안에는 화분의 기본(화분모세포)가 태어난다. 물로 유수를 보온해 주면 미리 많은 화분의 기본을 만들어 놓으면 그 뒤에 혹시 위험기의 저온과 막다드렸더라도 살아  남는 화분이 많아진다.

 물론 얼마동안의 깊은 물고 위험기의 깊은 물로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면 아주 안전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