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그물 및 간이태양열처리
소송채 같은 연약채소
감 농약을 겨낭한다면 태양열처리도 함께
現代農業 03 6 136p 前島 秀明
소송채 같은 연약채소는 여름 철 재배에서는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여 품질 저하로 이어지기 쉽고 생산이 불안정하다. 소송채의 여름 시설재배에서 품질저하를 피하는 경종적 방제법을 구사하여 감 농약시술을 시험하였다.
3~5일 동안 태양열로 세 구루이후에도 벼룩입벌레가 급감
하우스 문의 눈 1mm의 방충그물은 친 하우스에서는 한 두 구루까지는 해충도
적고 무 농약재배가 가능하다. 그러나 그 뒤의 재배회수가 늘어남에 따 급속하게 벼룩입벌레 같은 것의 생식밀도가 높아진다. 눈 1mm로는
벼룩입벌레 방추 효과는 없고 날아들어 온 벼룩입벌레가 알을 낳고 세대교체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뒤에는 약제살포로 성충 밀도를 줄일수 있만
다음 구루 이후에는 다시 크게 발생하게 된다(그림 2).
그래서 각 재배 종료직후에 하우스 안 지표면에
투명한 비닐-을 깔고 하우스를 밀폐하는 간이태양열처리를 3~5일 동안 한 결과 벼룩입벌레 같은 식용성 해충 생식밀도를 낮출 수 있었다(그림
1).
간이태양열처리로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5~9월 고온기이라도 실시 기간 중에 맑은 날이 1~3일정도는
필요하다. 또 10월상순까지는 유효한 효과를 얻기 위해 최고 기온이 23℃이하가 되면 하우스안의 온도가 55℃를 밑돌면 해충방제효과는 떨어지는
경향이 였다.
0.8mm이하의 그물로 턴넬로도 안심이다
또 간이태양열처리와 파종직후에 방충그물을 턴넬로 덮고 옆을 흙으로 묻어 밀폐 고정하면 다시
안정된 해충방제효과가 얻어진다.
턴넬에 쓰는 방충그물은 눈이 1mm로는 벼룩입벌레 밀도가 높은 시기에는 수확이 전무한
상태가 되고만다. 지금까지의 시험결과에서는 눈이 0.8mm이하가 바람직하다. 이번 시험에서는 눈이 0.6mm를 쓴 곳이 높은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방충그물 턴넬피복에 의해 응애 총채벌레에 의한 식해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재배시에는 건조방지 같은 재배관리상 주의가 필요하다. 또 방충그물피복으로 약간이 엽색 저하가 인정되었으나 맛에 영향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물 안은 생각했던대로 덥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방충그물은 눈이 고와짐에 따라 밀페도가 높아져 턴넬 안의 온도가 올라가고 연약하게
도장하는 기분으로 생산물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번 시험에서는 눈이 1mm에 비해 눈이 0.6mm 턴넬안 온도는 약간 낮았다(그림
3). 이것은 눈이 곰와짐에 따라 차광율이 올라가고 온도 상승이 억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물은 수확직전까지 베끼지 않는다
또 입색 향상을 목적으로 수확 3~5일전에 방충그물을 제거해 본 결과 엽색 향상은 별로 기대하지
못하고 오직 해충의 식해마나 증가를 초래하는 경향이 보였다. 그 때문에 피복은 수확직전까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지
방층 그물을 제거하면 엽육이 두꺼워지고 건물율도 향상되어 해충 발생이 적은 시기나 일조부족이 계속될 때에는 수확 3~5일전에 피복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