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리 기술
[스크랩] 활력제 사용에 대한 주의
여주&토야
2006. 9. 27. 20:15
활력제 사용에 대한 주의
봄 늦추위의 영향으로 신아가 늦게 나올 경우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이른봄부터 활력제 사용을 권합니다. 특히 2005년은 늦추위로 인해 보름정도 성장이 늦은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활력제는 아주 유용합니다.
폭염과 활력제사용과의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배양을 하다 보면 아주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급격한 환경변화나 폭염 등을 겪을 경우 빠른 성장이나 도장 된 난에게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사용한 활력제는 어느 시기에 사용하며 언제까지 사용하는 것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지에 관해서 알려 드리며 이 글이 배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환절기의 보약 "활력제"
요즘처럼 밤 기온이 12도 내외이고 낮 기온이 20~4도로 밤 기온이 낮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경우에는 성장이 더디고 멈출 경우도 있습니다. 밤에 창문을 닫아 온도를 높이더라도 난은 성장이 더뎌집니다. 봄 성장도 늦고 폭염에 의해 성장이 멈추게 되면 올해는 자라다만 신아로 난들이 휴면에 들어갈 겁니다. 이렇게 되면 최악의 결과가 되겠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활력제를 권장비율로 희석해서 1주일에 한번 관수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되므로 최악의 경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활력제는 진하게 줘도 약해가 적으며 난이라고 무조건 너무 연하게 주면 효과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종류의 활력제를 사용해봤지만 요즘은 주로 하이아토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00배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따뜻해지면 독약되는 "활력제"
좋은게 좋다고 생장기에 쉬지 않고 활력제를 사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신아가 자라서 잎이 벌어지면 그속에서 다시 가는 속잎이 나오고 잎장수는 많아지지만 관상미가 떨어지며 가는 속잎은 다 자라면 힘이 없어 넘어져버렸습니다. 다른 잎도 도장되어 축 처진 난 잎으로 인해 보기 흉할 정도였습니다. 가을이 되어도 빠른 성장은 계속되어 굵은 벌브에 넘어지는 잎을 가진 난으로 변해버립니다.
활력제의 사용시기는 이른봄부터 사용하고 낮 온도가 25~6도가 넘으면 사용을 중지해야 빠른 성장으로 인한 도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작년에 덜 자란 난의 경우는 활력제의 사용을 줄여주어야 다시 성장을 하면서 속잎이 나오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활력제는 5월까지만 사용하는 것이 도장으로 인한 폭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정상적인 여름을 맞이하더라도 5월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와 버금가는 "활력제"
효능을 알고 사용시기를 적절히 조절하면 활력제는 비료이상으로 생장에 큰 몫을 하며 잘못 사용하면 과비(過肥)에 의한 피해보다는 적지만 난을 망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난 자생지가 아닙니다.
특히 지열을 전혀 받지 못하는 난 분속에서라면 자생지에서도 겨울을 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생지로 착각해서인지 겨울을 제외하고는 창을 활짝 열고 기후변화에 난을 그대로 내어놓습니다. 그리고 남쪽의 자생지에 가서는 산에서는 난이 잘 자란다고 말을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남쪽 자생지와 중부지방과의 차이를 활력제 이용으로 줄여주면 더 나은 배양결과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출처 : 제주한란
봄 늦추위의 영향으로 신아가 늦게 나올 경우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 이른봄부터 활력제 사용을 권합니다. 특히 2005년은 늦추위로 인해 보름정도 성장이 늦은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활력제는 아주 유용합니다.
폭염과 활력제사용과의 관계가 없는 것 같지만 배양을 하다 보면 아주 밀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급격한 환경변화나 폭염 등을 겪을 경우 빠른 성장이나 도장 된 난에게 아주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사용한 활력제는 어느 시기에 사용하며 언제까지 사용하는 것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는지에 관해서 알려 드리며 이 글이 배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환절기의 보약 "활력제"
요즘처럼 밤 기온이 12도 내외이고 낮 기온이 20~4도로 밤 기온이 낮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경우에는 성장이 더디고 멈출 경우도 있습니다. 밤에 창문을 닫아 온도를 높이더라도 난은 성장이 더뎌집니다. 봄 성장도 늦고 폭염에 의해 성장이 멈추게 되면 올해는 자라다만 신아로 난들이 휴면에 들어갈 겁니다. 이렇게 되면 최악의 결과가 되겠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활력제를 권장비율로 희석해서 1주일에 한번 관수하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되므로 최악의 경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활력제는 진하게 줘도 약해가 적으며 난이라고 무조건 너무 연하게 주면 효과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종류의 활력제를 사용해봤지만 요즘은 주로 하이아토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00배로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따뜻해지면 독약되는 "활력제"
좋은게 좋다고 생장기에 쉬지 않고 활력제를 사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신아가 자라서 잎이 벌어지면 그속에서 다시 가는 속잎이 나오고 잎장수는 많아지지만 관상미가 떨어지며 가는 속잎은 다 자라면 힘이 없어 넘어져버렸습니다. 다른 잎도 도장되어 축 처진 난 잎으로 인해 보기 흉할 정도였습니다. 가을이 되어도 빠른 성장은 계속되어 굵은 벌브에 넘어지는 잎을 가진 난으로 변해버립니다.
활력제의 사용시기는 이른봄부터 사용하고 낮 온도가 25~6도가 넘으면 사용을 중지해야 빠른 성장으로 인한 도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작년에 덜 자란 난의 경우는 활력제의 사용을 줄여주어야 다시 성장을 하면서 속잎이 나오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활력제는 5월까지만 사용하는 것이 도장으로 인한 폭염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정상적인 여름을 맞이하더라도 5월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와 버금가는 "활력제"
효능을 알고 사용시기를 적절히 조절하면 활력제는 비료이상으로 생장에 큰 몫을 하며 잘못 사용하면 과비(過肥)에 의한 피해보다는 적지만 난을 망칠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난 자생지가 아닙니다.
특히 지열을 전혀 받지 못하는 난 분속에서라면 자생지에서도 겨울을 나기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생지로 착각해서인지 겨울을 제외하고는 창을 활짝 열고 기후변화에 난을 그대로 내어놓습니다. 그리고 남쪽의 자생지에 가서는 산에서는 난이 잘 자란다고 말을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남쪽 자생지와 중부지방과의 차이를 활력제 이용으로 줄여주면 더 나은 배양결과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출처 : 제주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