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하구이 기본 마스터
● 재료 대하 8마리, 꽃소금 2컵, 청주
2큰술
● 만들기 1_대하는 꽃소금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2_꼬치로 대하의 등 쪽에 있는 내장을 빼낸다. 3_중불에서 그릴팬이나 바닥이 두꺼운
프라이팬을 달궈 꽃소금을 두껍게 깔고 손질한 대하를 얹어 껍질 색이 붉어질 때까지 굽는다. 구우면서 청주를 살짝 뿌리면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 ‘구이 요리’ 더 맛있게 먹으려면… 칠리 소스, 치즈 곁들여 폼 나는
일품식 완성 대하구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칠리 소스, 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 고급스럽고 폼 나는 요리가
된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칠리 소스를 그냥 찍어먹어도 좋고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즐기려면 대하에 칠리 소스와 피자 치즈를 얹어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 먹는 것이 좋다. 대하에 잘 어울리는 치즈는 모차렐라 치즈, 슬라이스 체다 치즈, 파르메산 치즈 등이다. 요리하고 남은 머리와
껍질은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양파, 파슬리 등의 향신 채소와 함께 삶아 각종 요리에 밑국물로 쓰거나 김치 담글 때 넣어도 좋다.
▶ 별미 밥 곁들인 한 접시 요리 <대하꼬치구이&단호박리조토>
● 재료 대하 4마리, 꽃소금 약간, 화이트
와인 6큰술, 올리브유 2큰술, 양파 1개, 불린 쌀 275g, 단호박 과육 200g, 파르메산 치즈 100g, 버터 50g, 채소 국물
4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들기 1_대하는 소금물로 가볍게 씻어 등 쪽의 내장을 빼내고 껍질을 벗긴다. 구우면서 휘지 않도록 안쪽에
칼집을 넣고 꼬치에 끼운다. 2_양파는 2등분해 반은 링 모양으로 썰고 나머지 반은 굵직하게 다진다. 3_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②의 링 모양으로 썬 양파를 깔고 꼬치에 끼운 대하를 얹어 화이트 와인 1큰술을 뿌리면서 굽는다. 4_쌀은 씻어서 물기를 빼두고
단호박은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작게 썬다. 5_팬에 버터와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②의 다진 양파를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으면서 볶은 다음 화이트 와인 5큰술을 섞는다. 6_⑤에 뜨거운 채소 국물을 1½컵 정도 붓고 주걱으로 젓다가 단호박을 넣고
볶는다. 7_⑥에 남은 채소 국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수분을 날려보내 꼬들꼬들한 리조토를 만든다. 수분이 거의 없어지면 파르메산 치즈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8_그릇에 단호박리조토를 푸짐하게 담고 ③의 구운 대하를 곁들여 낸다.
▶ 대하찜 기본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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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대하 8마리, 꽃소금 약간, 셀러리 3대, 청주 2큰술
● 만들기 1_대하는 꽃소금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2_꼬치로 대하의 등 쪽에 있는 내장을 빼낸다. 3_김이 오른 찜통에 셀러리를 깔고 그 위에 손질한 대하를 얹어 센
불에서 10~15분 정도 찌다가 청주를 뿌린 다음 껍질 색이 붉고 단단해질 때까지 찐다. 찐 대하가 뜨거울 때 찬물 스프레이를 해주면 특유의
붉은색이 오래 유지된다.
● ‘찜 요리’ 더 맛있게 먹으려면… 셀러리, 양파
등 향신 채소를 곁들인다 대하를 찔 때 양파, 셀러리, 굵은 파 등 향신 채소를 곁들이면 찌는 동안 새우살에
특유의 채소 향이 배어 맛이 더욱 좋다. 대하를 찌는 동안 청주를 살짝 뿌려 비릿한 맛을 없애주는 것은 기본. 채소와 함께 쪄서 매시드
포테이토를 얹어 먹으면 폼 나는 손님 초대 요리가 완성되며 각종 버섯과 함께 올리브유에 굽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다. 대하는 쇠고기와도 잘
어울리며 와인을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
▶ 아이가 좋아하는 스페셜 영양식 <볶은 채소 곁들인 코코넛
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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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대하 4마리, 꽃소금·소금 약간씩, 청주·식용유·굴 소스·맛술 1큰술씩, 밀가루·빵가루 3큰술씩, 달걀
1개, 코코넛가루 ½컵, 튀김기름 적당량, 양파·붉은 피망·노란 파프리카 ½개씩, 애호박 ¼개, 다진 마늘 ⅓작은술, 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푸른 채소 적당량 요구르트 소스 : 플레인 요구르트 1½큰술, 마요네즈 ½큰술,
식초·레몬즙 1큰술씩, 다진 양파 1작은술, 설탕·소금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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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_대하는 꽃소금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꼬치로 등 쪽에 있는 내장을
빼낸다. 2_대하의 껍질을 벗긴 뒤 안쪽에 칼집을 넣고 청주를 뿌려 밑간한다. 3_달걀은 풀어 알끈을 제거하고 코코넛가루와 빵가루는
섞어둔다. 밑간한 대하에 밀가루-달걀물-코코넛가루+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고루 입힌다. 4_170℃의 튀김기름에 ③의 대하를 넣고 노릇하게
튀긴다. 5_양파와 피망, 파프리카는 채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썬다. 6_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굴
소스와 맛술을 넣고 애호박과 파프리카를 넣어 볶는다. 마지막으로 깨소금과 소금을 넣고 간한 다음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7_접시에 볶은
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새우튀김을 얹은 다음 분량의 재료를 섞은 요구르트 소스와 푸른 채소를 곁들인다.
▶ 입맛 돋우는 든든한 브런치 메뉴 <대하 채소샐러드>
● 재료 대하
4마리, 꽃소금 약간, 청주 1큰술, 셀러리 4대, 로메인 양상추 2포기, 치커리 30g, 아보카도 ½개 발사믹 드레싱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식초 1½큰술, 다진 양파·사과즙·레몬즙 1큰술씩,
설탕 ½큰술, 다진 파슬리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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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1_대하는 꽃소금으로 가볍게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꼬치로 등 쪽의 내장을
빼낸다. 2_김이 오른 찜통에 셀러리 2대를 깔고 손질한 대하를 얹어 찌다가 청주를 뿌린 뒤 껍질이 붉어질 때까지 찐다. 3_로메인
양상추와 치커리는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한 다음 손으로 큼직하게 뜯어놓고 남은 셀러리는 줄기를 손질해 어슷하게 썰고 잎은 떼어놓는다.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긴 다음 빗 모양으로 썬다. 4_볼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섞어 발사믹 드레싱을 만든다. 5_②의 찐
대하는 껍질을 벗기고 옆으로 2등분한다. 6_접시에 준비한 채소와 아보카도를 보기 좋게 담고 찐 대하를 얹은 다음 먹기 직전에 발사믹
드레싱을 끼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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