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stevia)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허브일종)
학 명: Stevia rebaudiana
분 류: 국화과
원산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
자생지: 하천이나 습지대 주변
크 기: 높이 70 ~ 100cm
요약
스테비아의 잎에는 감미 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 레바우디오사이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설탕의 약 200~300배로 감미도가 높고 칼로리도 설탕의 90분의1로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녹차의 5 ~ 7배)으로 악성 활성산소로 인한 현대인의 성인병(당뇨병, 심장병, 비만 등)을 억제한다.
1. 스테비아 형태 및 성상
하천이나 습지대 주변에서 자란다.
뿌리는 원뿌리의 발달이 분명하지 않고 많은 곁뿌리와 막뿌리가 있다. 생육 후기에는 굵은 뿌리가 발달해서 저장 기능이 생긴다. 뿌리 가까이 있는 숨은 눈에서 세가지가 자라 해마다 새로운 줄기를 이룬다. 줄기는 곧게 서며 월동 중 줄기의 기능이 없어진다.
줄기 마디에 잎이 달리며 잎겨드랑이에서 가지가 돋는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4~10cm, 나비 약 2.5cm이다. 가는 톱니와 굴곡이 있고 잎맥은 3개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포기 전체에 잔털이 난다.
꽃은 1송이에 5~6개의 관상화가 모여서 피며, 자가불화합성의 성질이 있다. 단일 식물이므로 단일 조건에서 꽃이 빨리 핀다. 종자는 결실률이 낮고 매우 작다. 종자 앞 끝에 부채살 모양의 관모가 있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한다.
수확은 1년에 1~2회 할 수 있으며 9월 상순과 중순이 적기이다.
2. 현대 천연감미 물질
파라과이에서는 옛날부터 스테비아 잎을 감미료로 이용해 왔는데 요즘 높은 열량의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함에 따라 비만 및 성인병이 문제가 되고, 또한 식품 및 의약품에 첨가물로 필요한 인공합성 감미 물질이 발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보고에 따라 합성 감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 물질의 개발이 요구되어 새로운 감미 자원으로 스테비아가 대두하게 되었다.
최근 합성감미료인 사카린의 유해성이 문제가 되자 다시 주목을 끌게 되었다.
잎에는 무게의 6~7% 정도 감미 물질인 스테비오사이드(stevioside)가 들어 있는데 당도가 설탕의 300배로 뒷맛이 좋고 쓴맛이 없어 천연 감미 물질로 알려지게 되었고, 칼로리도 설탕의 90분의 1로 낮아 저 칼로리의 감미료로 가치가 인정되어 차, 청량음료, 껌, 간장 등 다양한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는 1973년에 일본으로부터 처음 들여왔으며 1976년에 100~300M/T을 일본에 건엽으로 수출하였다. 작물 시험장에서 설탕 대체용 개발을 위하여 시험 재배를 실시하였고 한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는 수원 2호(감미성분 12.2%)와 수원 11호(23%)가 있다.
3. 친환경 농업 우수성 스테비아 농자재
스테비아로 100년 전의 토지로 돌아갈 수 있다.
농약이나 다이옥신 등에 의해“독 투성이”가 되어버린 농지에 농업 자재인 스테비아 농축액과 스테비아 분말을 사용하여 스테비아 힘으로 농약이나 다이옥신을 제대로 분해하여 원래의 자연적인 논과 밭으로 복구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농산물 품질을 향상 시키면서 농지까지 정화하는 자재는 일찍이 없었다. 농업 자재로는 스테비아 농축액과 분말 모두가 이용되어 각종야채, 과일, 쌀 등의 재배에 ‘당도 UP’, ‘수확량 증가’, ‘보존기간 향상’ 이란 면에서 놀랄만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스테비아 농산물의 브랜드는 시장에서도 환영 받고 있으며 높은 평가로 인해 고가에 거래되며 “친환경 스테비아농법”은 급속도로 확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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