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료

성탄절이 주는 메시지

여주&토야 2007. 11. 30. 19:32


1) 일방적 구원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자기들의 죄 때문에 눈이 어두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인간들이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서 갈망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인간이야 어떻든 구원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과 이 죄악의 저주 받은 세계로 죄인들을 구원하는 지상의 사명을 띠고 한 분이 오셨다고 하는 영광스러운 진리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2) 평화입니다.

그리스도가 주는 평화는 관념적이고 타계적인 평화가 아니고 구체적으로 현실사회에서 구현되는 평화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함이라”(눅 4:18)


3) 사랑입니다.

사랑은 내가 있는 곳에 저를 있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가 있는 곳에 내가 있는 것입니다. 저로 나같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저와 같아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서 구유에 오신 것같이, 이제 우리가 또한 하나님의 고귀한 신분이 있으나 다시 땅으로 내려가 의인이나 죄인같이, 고귀하나 천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출처 : 기독교문장대백과사전
성서연구사 편찬

 


1) 첫 십자가의 희생

하늘의 영광된 자리에서 그는 지극히 낮아진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의 탄생은 결국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않으시고 젊은 생명을 고스란히 바치셨습니다.


2) 죄인들이 새생명을 얻는 날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자신의 희생을 통해 새생명을 얻고자 함이었습니다.

참으로 그리스도를 바로 보는 자들에게는 무한한 기쁨이요 평화입니다. 그래서 목청껏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밤새워 형제들과 거듭난 기쁨을 나누는 것입니다.


3) 나의 왕에게 경배하고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드리는 날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진정한 자세는 그 분을 나의 왕으로 모셔들이고 온전히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왕에게 황금을 드리듯 나에게 가장 귀중한 것을 아낌없이 바치며 유향을 드리듯 순결한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합니다. 그리고 시체의 방부제로 쓰였던 몰약을 드리듯 늘 주님의 대속적 죽음을 잊지 않고 십자가의 구원의 피가 약동하는 뜨거운 신앙을 보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1) 예언된 메시야

예언자 미가는 이미 기원전 8세기에 이 작은 마을 베들레헴을 두고 다음과 같은 신탁을 외쳤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미 5:2-5)고 했습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 11:1)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사 11:10)


2) 예수의 출생 장소

예수가 나신 곳은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은 예루살렘에서 남방으로 10키로 떨어진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옛적에는 에브랏이나 에브라타라고 불리었습니다. 베들레헴이란 말은 ‘떡집’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들레헴 주위에는 비옥한 들이 있으므로 떡집이란 이름은 적합한 이름이었습니다. 이 마을은 높이 750미터 이상이나 되는 회색빛 나는 석회암 산등머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산등머리는 양쪽 끝으로 정상이 각각 솟아있고 그 가운데가 안장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 위치를 잘 보면 산으로 된 원형극장 가운데 있는 마을 같이 보입니다.

베들레헴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야곱이 라헬을 거기서 장사하였고 그 무덤 곁에 돌비를 세웠습니다.(창 35:40 ; 48:7)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여 여기에서 살았는데(룻 2:1) 룻은 베들레헴에서 요단 건너편 자기 고향땅인 모압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베들레헴은 다윗의 고향이며 그의 성이었습니다. (삼상 16:1 ; 17:12 ; 20:6) 다윗이 산 위로 도피해 있을 때 그가 사모하였던 베들레헴의 우물이 있는 곳입니다. (삼하 23:14-15) 후에 르호보암이 베들레헴을 방비하는 성읍으로 건축하였습니다. (대항 11:6).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나 그 백성의 마음에는 베들레헴은 유일하게 다윗의 성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위대한 구원자를 보낸 것은 다윗의 혈통에서 였습니다.


3) 박사들의 선물(황금, 유향, 몰약)


왕을 위한 선물로서 황금

- 세네카는 파르디아(Parthia)에서는 황금을 가지지 않고는 누구도 왕에게 나아갈 수 없는 관습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금속의 왕인 황금은 사람들의 왕에게도 적합한 선물입니다. 예수는 “왕 되신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힘으로써가 아니라 사랑으로 통치하십니다. 그는 전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시되 왕좌로써가 아니라 십자가로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야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우리와 평등하게는 도저히 만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완전한 순종과 완전한 복종이라는 태도에서 그를 만나야 됩니다.


제사장을 위한 선물로서 유향

향기가 좋은 유향이 사용되는 곳은 성전 예배와 성전 희생제에서 입니다.

제사장의 임무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제사장(priest)을 나타내는 라틴어는 폰티펙스(pontifex)인데, 이 말은 ‘다리를 세우는 자’(bridge-builder)란 의미가 있습니다.

제사장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교량을 세우는 사람입니다. 예수가 하신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로 향한 길을 여셨습니다. 그는 인간이 바로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죽은 자를 위한 선물로서 몰약

- 몰약은 시체를 썩지 않게 하기 위해 바르는데 사용했습니다.

예수는 이 세상에 사람을 위해 살다가 마침내 사람을 위해 죽으러 오셨습니다.
그는 사람을 위해 자기의 생명과 자기의 죽음을 바치러 오셨습니다.



왕을 위한 황금, 제사장을 위한 유향, 죽은 자를 위한 몰약들은 그리스도의 요람까지 가지고 온 박사들의 선물입니다. 그들은 그가 참된 왕이시요, 완전하신 최고의 제사장이시요, 마침내는 인간을 위한 가장 높으신 구주가 되심을 예언한 것입니다.


출처 : 기독교문장대백과사전
성서연구사 편찬
The mass of Christ)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날짜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2월 25일 설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 - 다음해 1월 6일)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대 교회의 "로마" 주교는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채택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 부터입니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년대에 대해서는 335년설과 354년설이 맞서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나가 "콘스탄티노롤리스"(379년),"카파도기아"(382년)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시원이
되었다.


"로마"의 "액시그누스"(500-544)가 533년 부활절표를 작성할 때 계산한 데서 비롯된 시력기원의 기점인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제로는 현재보다 4년이 앞당겨진다.


"성서"에는 예수님의 탄생 년도나 날자의 기록이 전혀 없다.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디옥" 주교의 "데오필로스"기록(175-183)도 학자들간에는 위작(僞作)이라고 단정되고 있다.


"그리스도"와 "미사"가 합쳐 구성된 용어인 "크리스마스"사건에 관한 성서적 근거로는 "마태복음 제 1 장"과 "누가복음
제 2 장"을 들 수 있다.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천사의 고지, 이상한 별의 출현, "베들레헴"의
말구유까지 박사들을 인도한 빛 등은 "그리스도"가 인간이된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바늘과 실의 관계 처럼 성탄에 널리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관습은 고대
"애굽"에서의 동지제(冬至祭) 때의 나뭇가지 장식, "로마" 축제 행렬에서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聖木) 숭배에 그 기원을 두고있다.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나무를 사용하게 된데는 전설이 있다. 8세기경 독일에 파견된
선교사 "오딘"은 신성하다는 떡갈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풍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옆의 전나무를 가리키며 " 이 나무 가지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한데서부터 비롯됐다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모든 성실한 종교개혁의 후예들, 정통 신앙의 말씀 중심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늘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신다.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모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출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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