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정책

[스크랩] 햇살이네집 행복한 외식

여주&토야 2008. 1. 22. 20:45

이번 주 정책만화 ‘햇살이네 집’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관한 내용입니다.. 

11월말부터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전국민을 긴장시켰는데 지난 4일, 발생지역 3km 내의 살처분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아직까지는 추가적인 발생은 없는 상태로 이제 진정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2일부터, 정부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갖추고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있답니다.

 정부는 살처분을 했던 닭은 100% 보상하고 상수도 설치비 지원과 생계안정비를 지급하는 등 양계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계농가의 어려움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닭고기 산지시세가 발생 전보다 상당 폭 떨어졌고, 닭고기 뿐만 아니라 달걀 등도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데 모두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 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이상의 고열에서 5분 이상 끓이면 모두 사멸됩니다. 더구나, 정부의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이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축산농업인과 지역경제를 위해 닭고기 소비에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물론 정부도 우선적으로 닭고기 소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출처 : 우리농(농림부 블로그)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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