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용수 이용체계 어떻게 바뀌나 |
만화를 통한 정책홍보로 주목받고 있는 농림부의 ‘햇살이네 집’이 이번주에는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소개한다. ‘농업인의 날’, ‘농식품안전정보 시스템’에 이어 3번째다.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이란 농촌의 물부족을 해소하고, 생활·공업·환경용수 등 다양한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 등 수원(水源)을 권역별로 관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용수 시스템이 단일지구 단위로 짜여져 있어 어떤 지역의 물이 남아 돌아도 물부족이 심한 다른 지역으로 끌어쓰기 힘들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여러 수원의 물을 수로(水路)로 연결해 통합관리함으로써 하나의 수원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지난해 4곳(강원 철원 철동, 경남 합천 초계, 경북 상주 관현, 전북 순창 등)의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내년에는 21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한 뒤 2008년부터 세부설계가 끝난 2곳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2016년까지 17곳의 사업에 착수, 이중 12곳은 새로운 용수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농림부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기존 저수지에서 버려지는 3600만㎥의 물을 상습 가뭄지역 농경지 3000ha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만화로 보는 농업정책, 햇살이네집 ③ :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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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농(농림부 블로그)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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