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시골로 간 도시민의 삶이야기는....

 

최근 농어업, 농어촌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농어업, 농어촌의 식량공급기지라는 단순한 인식에서 이제는 생활과 휴식의 공간, 환경 및 경관 공간, 전통과 문화공간으로서 점차 그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를 감안하여 농어가 소득의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의 추진과 함께 농어촌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도시와 농어촌지역 간의 사회, 문화적 수준의 격차 또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정책적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여정부는 이의 해결을 위한 방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복합도시, 공공기관 이전의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연재될 "시골로 간 도시민의 삶" 이야기는 도시에서 살다가 농어촌으로 돌아 가서 살고 있는 귀농인들의 성공과 좌절의 실제 사례를 정리한 삶의 이야기 입니다.

 

이들의 소중한 귀농의 경험이 농산어촌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농산어촌으로 들어와 지역공동체 속에서 쾌적한 삶을 누리고, 농어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살고 싶은 지역가꾸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통령자문 농어업·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 황 민 영

출처 : 우리농(농림부 블로그)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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