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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전공자인 맹우영(앞쪽) 강원 지사장은 완전 수용성 규산질 비료이기 때문에 뿌리 활착성이 높다고 말했다. | 토양내 염류집적 현상과 염화물 과다 노출로 인해 흙의 고유 성질이 파괴되는 등 작물의 성장이 저하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다년간 공급되어 온 규산질 비료, 석회석 비료의 남용으로 전 국토의 토양 경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체 물질의 개발이 절실하다.
(주)국송(대표 임익철)은 친환경 토양개선제 생산기업으로 맥반석 비료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친환경 토양개선제 생산기업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US FDA)의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을 생산함으로서 명실상부한 친환경 농자재 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국송은 현재 규산질 비료인 비옥산(수독작), 알파비옥산(시설재배), 알파 비옥산-엘(공용)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토양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작물 뿌리의 활착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한다.
임익철 대표는 “맥반석과 화강암에 가장 풍부한 미네랄인 규소(Si) 성분을 농축해 고온의 용해로에서 분자의 구조를 변화시켜 완전 수용성으로 제작된다”며 “뿌리의 활착을 도와주고 각종 바이러스 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지난해 버섯농가에 공급된 미네랄 정수기의 경우에는 20여년 이상 버섯농가의 가장 고민거리였던 세균성 병원균을 완전 예방해 생육시기를 앞당기고 최고가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국송은 온난화 현상으로 제주도ㆍ남부지역으로부터 강원도 지역까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과수의 ‘청태제거제’를 출시함으로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15일 춘천시 동내면에서 현장 평가를 통해 과수의 이끼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맹우영 국송 강원지사장은 “최근 온난화 현상 때문에 배, 나무등 과수에 이끼가 발생해 광합성을 억제하고 당도를 떨어뜨리는 문제점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제품은 국송에서 3년동안 일본 장미농가와 경북 군위 사과농가등에서 검증을 통해 개발된 ‘청태제거제’로 앞으로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농업인 평가-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토마토 소독횟수 50% 절감 이선우 농촌지도자(42세,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천전리)=이 씨는 “토마토의 경우에는 5-6번까지 소독을 하고 있지만 ‘알파 비옥산’을 2번 관주한 결과 잎곰팡이, 잿빛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아 아직까지 소독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색깔이 좋고 잎이 두터워지며 특히 병충해 발생이 50%이상 예방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 씨는 “이미 토마토에 곰팡이가 발생해 고민하고 있던 이웃 친구에게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며 “분말로 관주하고 엽면시비한 결과 병충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상황을 보고 농업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복숭아 이끼 제거에 ‘탁월’ 최현규(78세,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최씨는 “2~3년전부터 발생하고 있는 청태현상 때문에 광합성이 억제돼 당도가 떨어지고 나무가 죽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고 “현재까지 청태를 제거할 특효약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또 최씨는 “회사에서 직접 직원들이 찾아와 3월말과 4월초에 1주일에 한번씩, 두 번 살포한 결과 청태가 없어졌다”며 “제품의 효과가 높아 앞으로 발생할 청태현상에 근본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버섯의 갈변병 ‘완전 예방’ 반명균(53세,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정족리)=반씨는 “지난해 미네랄 정수기를 도입, 푸른곰팡이 등을 억제하고 생육시에 발병하는 갈변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탁월하다”고 밝히고 “충분한 관수가 가능해 버섯의 갓이 두터워지고 색태가 짙어지는 한편 관수후 물의 흡수력이 빨라 조기에 다수확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반씨는 “현재 느타리버섯 농가의 70%이상이 푸른곰팡이와 갈변병으로 버섯을 생산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이 현 상황”이라며 “미네랄 정수기 때문에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물을 마음대로 살포할수 있는 등 가락시장에서 최고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장평가 분석결과 규산질 비료는 대부분 병해충 에방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송에서 생산되고 있는 규산질 비료인 ‘알파 비옥산’을 사용한 토마토 농가는 여러 가지 곰팡이의 번식을 억제해 50%이상의 약제를 절감하는 것으로 현장평가 받았다. 전국 토마토 대단위 생산단지인 춘천시 신북면에서 약 1천3백여평의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이선우씨는 4월중순까지 토마토(품종 : 630)에 전혀 소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국송에서는 온난화 현상으로 과수 나무에 발생하는 이끼, 즉 청태현상을 예방할수 있는 ‘청태 제거제’도 올해부터 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년동안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최현규씨의 경우에는 국송에서 생산되고 있는 ‘청태제거제’를 사용한 결과 따뜻한 기후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과수나무의 이끼를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여년간 느타리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반명균씨의 경우에는 국송에서 생산되고 있는 미네랄 정수기를 사용한 결과, 버섯 농가의 골칫거리인 세균성 갈변병예방 및 치료로 양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033-262-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