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조건

[스크랩] 훈련으로 강한 남성이 될 수 있다

여주&토야 2011. 10. 19. 18:17

[러브 프로젝트]

훈련으로 강한 남성이 될 수 있다 

 

ㆍ전신으로 확장시키는 남성의 멀티 오르가슴
방중 양생학의 전문가로 한국에 ‘멀티 오르가슴 이론’을 전개한 이여명 박사의 오르가슴 확장법 여덟 번째 시간이다. 여성에 이어 이제 남성들이 깨어날 차례다. 멀티 오르가슴을 얻기 위한 남성 훈련법 네 번째 시간으로 ‘오르가슴을 전신으로 확장시키는 법’을 배운다.

신체 위쪽으로 오르가슴 에너지를 폭발시켜라
성에너지가 충전되어감에 따라 우리 몸 안에선 강렬한 성욕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남성은 자위나 섹스를 통해서 충전된 성에너지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성욕을 해소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정은 한 방울 이슬처럼 갈증을 잠시 달래줄 뿐, 깊은 충족감을 주지는 못한다. 오히려 대부분의 사정은 당신을 고갈시키고 약화시킨다. 사정으로 욕망을 분출함으로써 무기력의 벽을 뚫고 세상의 고난을 헤치고 나가는 데 필요한 정력은 고갈되고 만다. 또 여성 파트너는 자신과 세상에 무한한 기쁨을 주는 대신에, 순간적인 쾌락을 선택한 남자에게 실망한다. 사정을 조절함으로써 오르가슴을 연장하고, 궁극적으로는 사정하지 않음으로써 성적인 방출보다는 사랑의 소중함을 보여주면 마음은 더 깊어지게 마련이다. 사정하는 습관을 바꾸고 오르가슴을 거대하고 풍부한 에너지로 전환시켜 사랑의 행위를 깊이 있게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본 기사내용과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확실히 남성들도 사정 오르가슴의 집착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여성들처럼 다양하고 반복적인 절정을 체험할 수 있다. ‘타오러브’의 세계를 탐험하면 남녀 모두의 오르가슴 가능성은 무한히 열리게 된다. 그렇다면 성기에 국한된 일시적 오르가슴을, 과연 어떻게 몸 전체로 퍼지는 지속적인 황홀경의 상태로 바꿀 수 있을까? 이 훈련의 열쇠는 성기에서 발생한 오르가슴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하지 않고 몸의 안쪽 그리고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데 있다. 물론 이 에너지는 결코 마구잡이로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성에너지를 몸으로 상승시키는 회로가 우리 몸속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타오러브’에서는 우리 몸속에서 순환하는 에너지의 통로를 소주천(小周天, 대우주의 순환구조를 닮았다고 하여 소주천, 즉 ‘작은 우주 회로’라고 부름)이라고 한다. 이 소주천은 성기관과 회음에서 올라와 척추를 통해 머리로 올라간 다음, 혀와 몸의 앞부분을 통해 배꼽으로 내려가고, 다시 성기관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순환 사이클을 이루고 있다. 바로 이 소주천 통로가 성에너지를 전신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연결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성에너지를 소주천 회로로 순환시킬 수만 있다면, 오르가슴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음은 물론 그 오르가슴을 몸 전체로 확장시켜 그야말로 반복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환상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주천을 완벽하게 여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소주천 회로로 오르가슴 에너지를 순환시키려면 적어도 1년 이상의 치열한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고, 여기서는 우선 기존의 오르가슴을 더욱 강화하고 연장하는 수준의 오르가슴 훈련을 실천해보기로 하자.

무엇보다 반복되는 사정에 대한 중독부터 다스릴 각오를 해야 한다. 불같은 오르가슴 에너지를 밖으로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위쪽으로 폭발시켜야 한다. 성적 욕망의 불같은 분출을 제어하고 그 분출을 수천 볼트의 사랑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지극한 결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기쁨을 누리고, 우주적 춤에 동참하면서 무한한 창조력을 행사하는 자, 당신은 원하는 것 그 이상을 얻을 것이며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남성의 멀티 오르가슴 확장 훈련

step 1 성에너지를 몸 안쪽으로 빨아들이는 고환 호흡(쿨 드로)


이 훈련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서는, 앞 칼럼들에서 제시한 멀티 오르가슴 기초 훈련을 먼저 숙지해야 한다. 특히 ‘PC 근육 훈련’과 ‘천골과 두개골 펌핑’, ‘천골치기’ 등에 더욱 집중할 것을 권한다. 만약 당신이 복습에 충실히 하지 않았다면, 먼저 2주 정도 그 훈련들을 다시 실행한 다음 이 칼럼의 훈련을 시작하길 바란다.

고환 호흡이란, 말 그대로 고환을 통해 공기(에너지)를 빨아들이듯 호흡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 특별한 호흡은 고환으로 에너지를 끌어들임으로써 성기관과 골반 부위를 강한 성에너지로 충만하게 만든다. 짧은 시간 안에 더욱 단단하게 발기할 수 있으며, 한 번 발기한 페니스를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게 된다.

고환 호흡의 가장 강력한 효과는, 성기에 쌓인 성에너지를 단전이나 척추로 순환시켜준다는 것이다. 앞에서 여러 가지 사정 조절법을 배웠지만, 사실 사정 욕구를 줄이는 가장 뛰어나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흥분한 성에너지를 성기관에서 끌어내어 몸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사정을 충동질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바로 성기관 내에서 흥분한 채로 있는 성에너지이기 때문이다. 평소 성적 압박감에 시달리는 싱글들이 이 고환 호흡 훈련을 한다면, 정체되어 있는 성에너지를 가슴과 두뇌로 끌어올려 더욱 활력 있는 삶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환 호흡을 할 때 고환이 호흡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느낌을 갖고, 아랫배 혹은 꼬리뼈나 척추의 어떤 특정한 지점에서 따뜻하거나 혹은 찌릿찌릿하거나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면, 일단 성공의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또 에너지가 당신의 두뇌까지 도달하는 느낌이 들면 성공의 축배를 들어도 된다.

훈련을 거듭함에 따라 당신은 성적 압박감을 성난 호랑이 길들이듯 잠재우고, 성에너지를 즉시 몸 안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놀라게 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고도 언제나 이 유쾌한 오르가슴 파동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을 통해 하루하루 더 즐거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자, 이제 이론은 끝났다. 본격적으로 고환 호흡을 시작해보자.

① 바르게 눕거나 의자에 앉기 초보자는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수련을 시작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책상다리 자세로 바닥에 앉거나 의자에 앉는 자세가 가장 좋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의자 끝에 앉아 고환과 성기가 의자 밑으로 떨어지도록 한다. ② 준비 마사지 양손 끝으로 천골, 회음부, 고환을 마사지한다. 특히 고환을 지그시 누르고 잡아당기며 약간의 고동과 성에너지의 발동이 느껴질 때까지 그것을 따뜻하게 하라. ③ 회음과 고환을 당겨 올리며 고환 호흡하기 고환을 통해 성에너지를 빨아들이듯 숨을 들이마신다. 그러면서 고환, 회음, 항문 주위의 근육을 가볍게 당겨 올려라. 이때 고환을 통해 성에너지를 홀짝홀짝 마시고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그 다음, 숨을 내쉬며 근육을 이완하되 당신의 의식은 성에너지로 충전되는 성기관에 집중한다. 고환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지켜보며, 회음에 따뜻한 감각이나 고동이 느껴질 때까지 이 동작을 반복한다. 10분 정도 이 과정을 반복한다. ④ 배꼽에 에너지를 모으고 끝내기 이제 양 손바닥을 겹쳐 배꼽 위에 올려놓고 배꼽 안쪽에 편안하게 집중한다. 배꼽 안쪽이 따뜻해지며 단전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것을 상상한다. 배꼽에는 에너지를 가장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저수지가 있다. 우리는 훈련을 통해 에너지를 배꼽에 저축하고 또 필요할 때 저장된 에너지를 가져다 쓰면 된다.

step 2 성에너지를 몸 위쪽으로 상승시키는 송과선 응시법
에너지는 의식을 따라 움직인다는 사실을 아는가? 남성들은 흔히 흥분에너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숫자를 세거나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리곤 한다. 하지만 타오러브에는 흥분에너지와 사정 욕구를 영적 에너지로 돌리는, 효과가 더욱 탁월한 방법이 있다. 자신의 흥분 상태에서 일부러 벗어나려 하지 않고 오히려 생생하게 자각하면서 ‘송과선’이라 불리는 두뇌의 중심부를 응시하는 것이다. 송과선이란 좌우 대뇌 반구 사이 셋째 뇌실의 뒷부분에 있는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이 기관은 생식샘 자극 호르몬을 억제하는 멜라토닌을 만들어낸다.

타오 전통에서는 이 송과선에 순수 의식, 영성이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 송과선을 응시하면 성적인 흥분에너지를 영적인 에너지로 단번에 승화시키는 힘을 발휘해 성욕의 불길을 잠재울 수 있게 된다.

페니스의 감각이 극도로 민감하게 끓어오르고 사정하고 싶은 욕구가 절정에 달할 즈음, 즉시 자신의 의식을 두뇌 중심부에 위치한 송과선으로 돌린다. 다시 말하지만 에너지는 의식을 따라 이동한다. 따라서 송과선에 의식을 집중하면, 끓어오른 오르가슴 에너지가 영적 에너지로 승화되어 성욕은 어느덧 평화로운 환희로 전환된다.

‘살리는 성’ 교육 사이트 타오러브
인터넷 사이트에서 접하기 쉬운 출처가 불분명한 잘못된 성지식을 고쳐나가기 위해 만든 건전한 성의 기술을 위한 사이트다. 사이트의 궁극적 목적은 단지 카사노바가 되기 위한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살리는 성’의 개념부터 성문제 해결법, 에너지 교환법, 실질적인 테크닉, 멀티 오르가슴의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자세한 사항은 www.taolove.net 참조.

다음호부터는 ‘멀티 오르가슴 확장법-부부의 멀티 오르가슴 실전 훈련법 편’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이여명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 기학(氣學)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방중 양생학의 전문가로서 한국에 멀티 오르가슴 이론을 전개했다. 또 타오러브와 장기 기(氣)마사지, 세계적인 기공 수련 체계인 힐링타오를 국내 실정에 맞게 체계화해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자연의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 건강요법으로 널리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획 / 이유진 기자 글 / 이여명(한국힐링타오협회 02-765-3270) 사진 / 강은호.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윰이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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