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조건

[스크랩] 여자가 흥분하면...

여주&토야 2012. 9. 24. 15:26

여자가 흥분하면...

‘어떻게 하면 여자는 흥분하나요?’‘여자가 흥분한 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남자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하다보면 흔히 받는 질문이다.
남자가 성적으로 흥분된 것은 성기가 발기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지만, 여자는 그런 게 없으니 어떻게 알아 보느냐는 거겠다.


 

에로영화를 보면 여자들이 심하게 숨을 헐떡거리기도 하고, ‘끙끙’ 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몸을 뒤틀어 대니 웬만한 눈치이면 알아차릴 수 있지만, 또 적지 않은 여자가 성적인 흥분을 꼭꼭 감추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의 그러한 고민도 무리는 아니다 싶다.
하지만 여자들에게도 성적인 흥분이 되면 나타나는 확실한 표시가 있다.


 

그것은 가슴의 젖꼭지가 커지고 단단해지며, 클리토리스와 음순이 커지고 질의 윤활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삽입섹스에 유용한 것은 단연 질의 윤활작용이라 할 것이다.

http://cafe.daum.net/kampo1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질 벽에서 투명한 분비물이 흘러 나온다. 여자의 질은 생리혈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주요기능은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고, 삽입을 통한 성적인 쾌감을 느끼고, 남자의 정액을 받아들이는 곳이며, 임신이 이루어진 후에는 아기가 나오는 길이기도 하다. 여자가 성적으로 흥분하면 질내의 혈관이 팽창하는데 이로 인한 압력 때문에 질 벽에서 분비물인 질액이 나온다.

그것은 아마도 남자 성기의 원활한 삽입 및 피스톤 운동을 돕기 위한 조물주의 자상한 배려라고 생각되는데, 윤활작용이 활발히 나타나면 그때가 바로 삽입을 해도 좋은 때를 알려준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래서 여자에게 질액이 나오지 않으면 성적인 흥분이 잘 되지 않았다고 본다.
심지어 여성성기능장애 중에 성적 흥분 장애는 바로 이 질의 윤활작용이 안 되는 경우를 말한다. 여자가 상대에게 분노나 공포감등의 심리적인 부담을 느낄 때, 섹스의 분위기에 불안함을 느끼거나 해서 집중하기 어려울 때, 폐경기를 전후해서도 질의 윤활작용이 어려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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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액이 충분히 나오지 않았을 때 무리하게 삽입을 하면 여자는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러한 경험은 섹스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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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자극 등을 통해 ‘섹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바로 준비가 되는 남자와 달리 여자가 흥분하기 위해서는 남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랑이 담긴 속삭임과, 입맞춤,부드럽고 충분한 애무를 통해 여자는 자극받으며 흥분한다. 대략 20여분이라 하지만 물론 어느 정도의 성실함과 기술이 있는가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것이니 파트너가 있는 남자라면 애무의기술을 연마하여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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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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