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조건

[스크랩] 두 번의 오르가슴을 위해

여주&토야 2012. 9. 24. 15:12

두 번의 오르가슴을 위해

 

섹스의 쾌감을 오래 동안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절정감을 조금이라도 늦추는 것이다. 이는 실제로 삽입을 한 이후에 사정직전까지 갈 수도 있지만, 전희 단계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전희 애무를 오르가슴의 쾌감과 거의 1:1의 비중으로 두기 때문에, 여성이 전희 애무로 흥분의 고지에 오를 때 국화씨의 경우처럼 상대가 스톱!을 외치면 그 실망감과 안타까움이 그녀를 애타게 만든다. 애타게 하는 기술은 섹스를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그 이유는 한번 오르가슴을 참고 넘어가면 그 다음으로 오는 오르가슴은 배가 되기 때문이다.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첫 번째 사정의 순간을 참고 다음 순간 오는 사정은 사출되는 정액의 양도 차이가 나고 쾌감 역시 배가된다. 남자의 사정을 멈추는 기법은 국화씨처럼 귀두를 꼭 눌러주는 방법도 좋다. 체위를 바꾸거나 다른 대화의 화제를 꺼내 주위를 환기 시킬 수도 있다.
맛있는 요리라도 한번에 배부르게 먹고 나면 한 동안 찾지 않게 되는 원리와 똑같다. 섹스의 쾌감도 조금씩 아끼고 소중이 여기면 더 큰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손바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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