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소독하는 이유는 인간이 원예작물을 재배하면서 같은 작물을
계속재배함으로인해 특정 병해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흙의
병해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어떤분의 글처럼 여러가지 작물을
섞어 짓는 방법도 있으며 또는 작물을 돌려짓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농업도 전문화되다보니 위두방법이 실제로 시행하기에는
경제성이 떨어질수도있어 토양소독이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방법으로는 유황을 사용하는 농가가 있는가하며
친환경적으로 미생물 발효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육묘상에서의 토양소독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종묘상에서 용토를
구입하여 사용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씨앗 뿌리기
씨앗을 뿌리기전에 잠시 물에 담그는일을 예조라고 합니다. 이것은 종자에
보다 물이 쉽게들어 갈수있도록 도와 주는것입니다. 그리고 불량 종자를 가려
냅니다. 물에 씨앗을 담그면 충실하지 않은 종자는 물에 뜨게됩니다.
보통의 씨앗은 미지근한 물에 담그지만 베고니아와 시클라멘은 45도씨정도의
온도에서 그리고 칸나와 같은 씨앗은 무려 70도씨에서 5분간 담궈야
싹이 잘튼다고 합니다.
종자 소독
종자 소독은 씨앗의 껍질에 붙어있는 병균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주로 살균제에 담그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종자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씨앗은 씨앗을 소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씨앗의 표면에 색깔이 입혀진것은 종자소독을 하였다는 표시입니다.
씨앗 뿌리는 방법
직파 - 육묘를 거치지 않고 재배지에 뿌리는 방법으로 이식을 싫어하는 식물에
사용합니다.무, 당근 같은 뿌리식물은 옮겨심기를 하면 인삼같은 뿌리가되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직파를하면 균일하게 씨앗이 뿌려지지 않음으로
싹이나면 솎아주기를 하여야 합니다.
상자 파종 - 파종상자를 만들어 파종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씨앗 가격이 비싼
품종에 사용합니다. 파종후 상토를 신문지등으로 덮어 일정항 습도가
유지될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점뿌리기 - 종자가 비교적 크서 다루기쉬운 경우 상토에 하나씩 씨앗을
심는 방법입니다.
흩어뿌리기 - 미세한 종자를 뿌릴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물줄때 씨앗이
물에의해 쓸려갈수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종자를 코팅하여
크게 만들어 뿌리기도 합니다.
줄뿌리기 - 파종흙에 줄을 그어 씨앗을 줄속에 뿌리는 방법입니다. 볍씨를
뿌릴때 많이 사용합니다
파종용 흙
씨앗 회사에서 판매되는 씨앗들은 종자 소독을 거쳐 판매됩니다.
과거에 집에서 종자를 받아 밭흙을 사용하여 씨앗을 뿌리면
씨앗이 싹튼후 병으로 많이 쓰러지게 됩니다.흔히 이런 병을 입고병이라
합니다. 그래서 파종흙은 씨앗과 마찬가지로 소독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소독의 일반적인 방법이 흙에 열을 가하는것입니다.
이러한 번그러운 소독을 피하기위하여 버미큘라이트와 같은
무균흙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흙은 씨앗 발아시는 좋으나
발아후는 식물체가 비료부족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토는 유기물을 첨가하여 이를 보완합니다. 최근에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종용흙을 자가 제조하기 보다는 사서 사용합니다
출처 : 자연 마을
글쓴이 : 해오라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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