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귀 씨앗을 파종하려면~~

이제 당귀를 파종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년중 파종이 가능하지만 작년에 씨앗을 받아 놓은 상태라면

지금 씨앗 파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씨앗이 오래 지날수록 발아율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작년 12월에 파종한 씨앗은 아직 발아가 되지 않았고요..

작년 10월에 파종하여 발아를 하였던 씨앗들은 이제 파랗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사진은 김을 매고  솎아준 상태 입니다...

잡초제거를 위하여 김을 메어주고 한번 솎아주어야 하는등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파종방법은 아래 11번글(공지)등을 참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파종 방법

  - 너비 90~120Cm정도의 높은 이랑을 만들고 약20Cm간격으로 골을 만들어 씨앗을 흩어 뿌린 다음에 흙을 덮어주고 가능하다면 왕겨나 차광막 등을 이용하여 차광을 하여 준다.(당귀의 발아율이 적으므로 씨앗을 가능한 여유있게 뿌려준다)

* 자료에는 40*20Cm간격으로 4~5립을 파종하고 본엽이 3~4잎이 성장하면 1본만 남기고

  솎아주기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저의 생각은 전문적으로 당귀를 재배하지 않으시는 상태에서는 골뿌림 후에 새싹이 나오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묘를 일부 남겨 두고 솎아 내어 어린 묘목을 쌈으로 드시면 아주 향기가 좋은 훌륭한 나물이 되며 좀 억센 뿌리는 데쳐서 드셔도 되고요.

 

 

- 김매기와 솎아주기를 마친상태(2008년 10월 파종) 

 

 - 이제 수학을 할 정도로 성장을 하였네요...(2008년 봄 파종)

   아래 사진은 당귀상태가 많이 좋지가 않습니다..

   여름까지 수확을 하지 않으면 추대(꽃대)가 발생이 됩니다..

   추대가 발생이 되면 뿌리가 목질화가 되므로 상품가치를 상실하게 되지만,

   추대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되어

   7월,8월에는 씨앗을 수확하실 수가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확대하여 보았습니다...

  지금 수확을 하게 되면 ~~~

  뿌리는 한약재로 이용하시고,

  위에 싹을 잘라내어서

  봄나물로 데쳐 드시면 상큼한 향기와 함께 ~~~ 

 

-뿌리는 묶어서(600g 단위) 시장으로 판매를~~ 

 

 

출처 : 자연 마을

글쓴이 : 해오라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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