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조건

[스크랩] 성 알아가기

여주&토야 2011. 10. 19. 17:10

=[성생활 잘하면 아름답게 늙는다]=

웰빙 열풍이 현대인을 세뇌시키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맹목적으로 웰빙을 쫓게되는 현상을 말한다. 마치 무턱대고 웰빙만 읊으면 삶의 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라도 하는 줄 아는 모양인지 점점 웰빙족이 아니라 웰빙 중독 으로 변해가는 느낌이다. 이때문에 정작 일상생활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웰빙은 놓치고 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웰빙이란 다름아닌 섹스 를 말한다.

사실 섹스를 빼놓고서 진정한 웰빙을 거론하기란 어렵다는게 의학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섹스야 말로 인간이 건강하게 사는 가장 쉽고 유익한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들 잘 알것이다. 마찬가지로 인간이 성인이 되면, 특히 근력은 물론 각종 육체적 기능이 저하되는 중년 이상의 삶일수록 규칙적인 성생활은 더욱 중요해진다.

만일 1주일에 세 번의 섹스를 할 경우 75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를 1년간 합산하면 약 120㎞를 달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주 2회씩 규칙적으로 성교하는 남성이 월1회 짝짓기 하는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가 하면 활발한 섹스가 여성 유방암의 진전을 지연시킨다는 보고도 있었다.

성적 흥분이나 쾌감은 신체의 면역세포인 T-임파구를 증가시켜 세균이나 암세포 같은 외침(外侵)에 저항하는 면역성을 향상시키고 엔돌핀 등의 천연 진통제가 분비되어 일정시간 동안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섹스는 육체적 운동효과는 물론 성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켜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심장을 강화시키는 등 몸의 체질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성에게는 여성 호르몬의 농도를 높여 심장병을 막아주고 질조직을 부드럽게 해 양질의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생활을 꾸준히 하는 여성들이 더욱 관능적이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여성미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섹스의 힘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훨씬 많은 영역에서 발휘되고 있다.

실제로 10여쌍의 부부를 비교해 보면 평소에 규칙적인 성관계를 갖고 있는 부부들이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보다 젊고 삶에 대한 만족감도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규칙적으로 섹스를 즐기는 부부일수록 비만도 적을 뿐 아니라 부부싸움의 횟수까지 적은 것으로 여러 연구결과에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노인들에게도 적당한 성생활은 심폐기능을 증대시켜 면역력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고 치매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랑 행위를 망측한 주책으로 단정하여 스스로 노인의 족쇄를 차려는 부부들도 많다.
이른바 인연만으로 부부의 끈을 이어가는 껍데기 부부들이다. 이 같은 편견과 선입견으로 성창(性窓)의 문을 닫아버린 부부는
자신의 삶에 흠집을 내는 자해 행위에 다름이 아니다.

사춘기를 갓 통과한 신체의 성황(盛況)과 갱년기 이후 신체의 쇠락(衰落)도 성 호르몬이 키를 쥐고 있다.
이때문에라도 인간은 죽는 순간까지 성적 관심과 흥미를 잃어서는 안되는 존재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 유행가 가사도 있듯이 성생활이 넉넉한 사람은 쾌활하고 낙천적인 성품을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성 호르몬의 역할 및 정량적 추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 호르몬은 피부·유방·혈관계·비뇨 생식기계·뇌·간장·뼈에 이르는 광범위한 조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성적 관심과 정서에 관여하면서 일생 동안 심신의 흥망성쇠를 조절한다. 곱게 늙은 노인 은 성적 나눔에 인색하지 않다. 노화로 변색한 성적 요인을 다시 채색하여  여유로운 성 활동을 지속하게 되면 황혼이 더욱 아름답고 윤택해지는 것이다.

 

 

 

=[자위행위]=

 

방법=많은 성 과학자들은 자위행위를 단순히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는 데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그것은 아직까지도 많은 여자들이 오르가슴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위행위의 방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양다리를 벌리고 손으로 허리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가슴을 만질 때는 가슴 주변을 크게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지다가 폭을 좁히면서 서서히 젖꼭지를 가볍게 건드려준다. 그렇게 하면 짜릿한 자극이 느껴지면서 서서히 흥분하게 된다.

한쪽 손으로는 계속해서 가슴을 애무하면서 다른 손은 하복부를 거쳐 음핵 주변으로 옮겨간다. 여자들이 음순을 마찰하거나 질 속에 손가락을 넣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음핵을 마사지하게 된다.

몸 전체로 서서히 쾌감이 퍼져나가면 약간 숨이 거칠어지고 양다리를 꽉 조이고 싶어진다. 자극을 계속 주면 곧이어 쾌감이 극에 달해 클라이맥스에 도달한다. 오르가슴에 도달하기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고 20~30분 정도 걸리는 사람도 있다.

나름대로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말초신경을 최대한 빠르고 강하게 자극하면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순간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래서 성적 쾌감이 오르가슴과 거의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져 심리적으로 불안해진다. 오르가슴을 느꼈으니 당연히 만족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뭔가 미진한 것이 남아 또다시 섹스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 내가 너무 밝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여자가 성적으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오르가슴을 느끼려고 하기보다는 성적 쾌감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자극을 느끼는 순간 손놀림을 빨리 해서 바로 오르가슴에 도달해버리면 여자는 더 이상 성적 쾌감을 즐길 수 없게 된다. 음핵을 애무할 때도 천천히 부드럽게 쾌감을 상승시키는 여유가 필요하다. 그런데 음핵을 자극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좀더 강한 자극을 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런 욕구를 억제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질을 조여주는 방법이다.

여자의 신체는 흥분이 고조되면 자연스럽게 질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평소에 질 근육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했다면 흥분이 고조되어 질이 수축과 팽창을 할 때 좀더 강하게 질을 조일 수가 있다. 그렇게 하면 빠르게 상승하는 쾌감을 억제할 수가 있어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게 된다. 질을 조이면 뜨거운 열기가 질 깊숙이 파고드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온몸으로 쾌감이 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쾌감을 즐기는 것이다.

여자들 중에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힘을 주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몸의 근육이 아플 정도가 된다. 이것은 본능적으로 질을 조이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라 무조건 하체에만 힘을 주기 때문이다. 질을 조일 수 없으면 빠르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여 성적 쾌감을 느끼는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질을 조이게 되면 상승하는 쾌감을 잠시 떨어뜨릴 수가 있다. 상승하던 쾌감이 한번 떨어졌다 다시 상승하게 되면 좀더 높이 올라가도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성적 쾌감이 점점 커져서 단 한번에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보다 몇 배 높은 쾌감을 느끼면서도 쉽게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않게 된다. 이런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나면 한번에 쉽게 경험했던 오르가슴과는 질적으로 다른 큰 차이를 느끼게 된다.

단숨에 쉽게 오르가슴을 경험할 때는 쾌감을 느끼는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남고 또 말초신경을 강하게 자극하여 그 부위에서만 성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질을 조여서 여러 차례 성적 쾌감이 상승시키게 되면 우선 쾌감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고 온몸을 가득 채우는 황홀한 쾌감에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에도 한 손으로 자신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 쾌감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포만감을 주는 자위행위를 하게 되면 불쾌감이나 죄책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오히려 기분이 좋아져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생기고 행복감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성적 만족감도 오래가기 때문에 만족감이 사라질 때까지 섹스에 대한 욕구가 생기지 않게 된다.



이유=여자의 자위행위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자위행위를 하다보면 우선 자신의 성욕을 억압하지 않게 된다. 자기 자신의 성욕을 인정할 수 있을 때에 자위행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욕을 해결하려다보면 자기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적 자극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성욕을 가지고 있고 그 성욕을 해결하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방법이 반드시 남녀간의 섹스가 아니더라도 혼자 자위행위를 통해 얼마든지 성욕을 해결할 수 있다. 한때는 자위행위가 18세기 기독교에 의해서 '자기 남용', '홀로 저지르는 죄악', '자해' 등의 표현으로 비난의 대상이었다. 자위 행위를 모든 악의 원천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그런 잘못된 생각이 의사나 종교인, 교육자, 부모들에 의해 아직까지도 젊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자위행위가 왜 나쁜지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면서 단순히 좋지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이다. 그래도 1945년 이후, 남자의 자위행위에 대해서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면서 여자의 자위행위에 대해서도 조금씩 관대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기성 세대의 영향을 받고 성장한 젊은이들 중에는 아직도 자위행위에 대해 수치심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여자의 성욕은 무조건 억제하는 것이 도덕적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것은 남자들만이 가지는 생각이 아니다. 여자들 중에도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자위행위 자체가 바로 자신이 음탕하다는 증거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위행위를 하기보다는 서둘러 남자와 섹스를 하거나 아니면 무조건 성욕을 억제하는 쪽을 선택한다. 자위행위가 남자와 섹스를 하는 것보다 더 음탕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여자들 중에 성욕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여자가 성욕을 느낀다는 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섹스를 할 때에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음탕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성적 쾌감을 거부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결국 불감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의 자위행위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자위행위를 하다보면 우선 자신의 성욕을 억압하지 않게 된다. 자기 자신의 성욕을 인정할 수 있을 때에 자위행위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욕을 해결하려다보면 자기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성적 자극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의 몸에 꼭꼭 숨겨진 성감대를 확인하면서 낯설었던 자신의 생식기에 익숙해지고 성감을 풍부해지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간혹 자신이 너무 쾌락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느낄 때가 있다. 단순히 말초적인 자극에서 벗어나 다양한 성적 쾌감을 경험하게 되면 그런 죄책감도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대부분 오르가슴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남자와의 섹스에서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했다해도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성적 갈등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더구나 자신을 흥분시키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섹스를 할 때 남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바로 남자에게 의존해서 섹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적 쾌감을 만들어 가는 섹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등한 인간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할 때 성욕을 충족시킬 수 있다. 자기 스스로 성욕을 조절함으로써 도덕적으로도 건강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성욕이란 것이 억제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남자에게 빠져들고 집착하는 것도 성욕과 무관하지 않다. 자신의 성욕이 해결되지 않으면 괜히 변덕을 부리고 짜증을 내는 일도 생긴다. 그런 변덕스러운 심리가 인간관계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본인은 그것이 성욕 때문이라는 것조차 부정하고 싶겠지만 말이다. 자위행위는 성욕을 해소하지 못해서 생기는 짜증스러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이성에 대한 지나친 호기심을 가지지 않게 하며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여자가 자신의 성욕을 인정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해결하려는 자세는 성적 억제 심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증거이다. 자위행위를 통해 자신을 흥분시키는 방법을 알다보면 실제 섹스에서도 능동적일 수 있다. 흥분을 성적 자극으로 연결시켜서 성적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자위행위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왕성한 성생활을 할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성생활을 계속 영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역사]=

 

자위행위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적이 있는 여성은 상대와의 성행위에서도 쉽게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는장점과 함께 여성 오르가슴 장애 환자에게 치료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현 시대와는 달리 예전의 자위는 성경에도 언급돼 있을 만큼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본능적 행위이다. 그러나 과거 자위행위는 금기시됐으며 사탄의 유혹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이전과 전적으로 다른 새로운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수단으로까지 활용되고 있다.

동서양 모두에서 자위행위를 금지한 이유는 자손 번식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류의 초창기에는 영아 사망률이 매우 높았고 또한 성장해가면서도 살 가능성이 지극히 낮았다. 당시 남자들은 미리 일정한 수의 정자만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만일 그 정자를 다 써버리면 여성을 수태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다.

 

성서의 창세기에는 오난에게 이르되 네 형수와 동침을 하여 자손이 있게 하라고 하였으나 오난은 거부하고 그의 씨를 땅에 쏟음으로 해서 여호와가 노하여 그를 죽였다고 한다. 중국 의학서적에는 단지 남자가 여자를 상대할 수 없어 정액이 막혀있을 때에는 자위행위를 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여자의 경우 음기는 양(量)이 무한하다고 여겨 자위를 인정했다. 일본 여성들은 옛부터 ‘벤와’라는 공을 질 속에 넣어 흔들릴 때마다 쾌감을 느꼈다고 한다.

종교적으로 기독교나 유대교에서는 대부분 금기시하며 허용하지 않고 있다. 탈무드에는 오줌을 눌 때조차도 손으로 만지지 말라는 교육을 한다. 이슬람도 강력히 금기시하고 있다. 그러나 힌두교에서는 대부분 허용하고 있고 불교에서는 가장 관대하며 금기시하고 있지 않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는 자위행위로 인해 생겨날 수 있는 질환의 종류에는 정신이상, 간질, 두통, 코의 출혈, 천식, 심장 잡음, 발진, 악취 등이 있다고 하였다. 의사들은 정액을 없애면 거세 당한 남성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였다. 여성은 할례, 거세, 음핵 제거 등을 통해 자위행위를 못하게 막기도 했다. 현대의학적 관점에서는 전혀 타당성 없는 얘기들이다.

자위행위를 바라보는 관점은 50여년 전부터 킨제이, 마스터즈와 존슨, 카플란 등 성의학자들에 의해 바뀌기 시작하였다. 특히 킨제이 보고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세계적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마스터즈와 존슨은 자위행위를 통해 여성들의 성적 생리적 변화를 밝혀냈다. 카플란은 자위행위를 성기능장애 치료에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성적인 긴장을 해소시키며 사랑하는 남녀간에는 서로의 성행위를 향상시켜 주는 한 방법으로 간주되기 시작하였다.

 

자기손으로하는 자위행위는 기본이고 식물의 열매, 나무, 상아, 금, 은 등을 이용해 길고 둥근 완구을 만들어 자위행위를 즐겼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기방에서는 박달나무로 매끈하게 깎아 만든 모조 성기를 애용했으며, 궁궐의 여인들은 대나무를 이용해 자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다양한 기능성 성인기구를 통하여 다양한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일본을 비롯한 미국이나 유럽의 야동에서 많이 등장하며 많은여성들이 사정을 경험한다는 페어리미니는 대표적인 인기상품이며 지스팟을 자극하여 오르가슴에 도움을 주는 소피아와 지니제품도 인기순위에 있는 제품들이다. 남성들의 자위기구제품은 명기의 증명과 플립홀이 대표적인 인기상품이다. 이 밖에도 몇 몇 제품들은 인기제품으로 판매률이 매우 높으며, 제품 선택이 힘들경우는 사용후기나 인기순위등을 참고로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한다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섬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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